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거룩하신 하나님

등록일 | 2014-09-21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한 주 간에도 각자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최고의 삶은 아니더라도 최선으로 은혜가운데 하루하루를 살고 다시 예배하는 자리에 나온
우리에게 성령으로 임하여 주세요. 온전치 못했던 마음들 행동들로 살아온 나를 십자가에 못박고 다시
새롭게 살기 원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평안이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예배자가 이곳에 모인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버지, 회개합니다.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미래와 보장되지 않는 나의 삶을
한탄하며 내 자신의 연민을 묵상하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보다 감정의 노예가 되어
가을에 어울리는 세상노래를 내 입술에 담았습니다. 믿지 않는 영혼을 품고 기도하기보다 내 쓸 것, 내가
행할 것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어리석은 자 되지 않게 해주세요. 정말로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할
때에 쓸데없는 감정낭비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이제는 거룩한 기독교가 아닌 개독교라 불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잃어버린 복음의 능력과 십자가의 능력을
다시 회복하여 말 뿐만이 아닌 영혼부터 다시 살아나 그 삶을 통하여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그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우리 드림공동체 지체들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비밀을 죽어가는 이 세대에
알리고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전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있는
그곳이 예배하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헷갈리고 어려울 때 마다 기도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해 주세요.

이제는 ‘해주세요 해주세요‘ 라는 ’비나이다‘ 기도보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길 원합니다. 거창한 기도가 아닌 내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 앞에 고백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해
주세요.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이 우선시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영적 분별력 또한 허락해
주세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 할 때 앞 서 행하실 주님을 의지 합니다.

2학기 순이 개편되어 15개의 순과 새신자반이 지난주에 처음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작은 소그룹 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깊은 교제가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그 만남이 우연이 아님을 알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따뜻한 소통이 이뤄지게 해주세요.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숙제인 북한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축복해 주시옵소서. 같은
민족으로서,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하지만 내 문제는 아닌 것 같아 진심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북한을 위해, 수많은 지하 교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소망을 잃지
않고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을 끝까지 인내하여 살아갈 수 있게 새 힘을 주세요. 이 작은 기도가 전달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 전하실 김세진 목사님의 입술의 권세를 허락해 주시고 선포되어지는 말씀마다 듣는 이들의 심령
골수를 찔러 쪼개는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으로 임하여 주세요.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4-09-21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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