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2. 2부 대표기도문(정찬근집사)

오늘도 살아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곡 백화가 익어가는 가슴시린 축복의 계절에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님께 드리는 영광의 예배를 홀로 받으시옵소서.

지난 주 저희 조이어스교회 6주년 창립연합예배 주님이 함께 하시어서 더욱 뜻 깊은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뜨거움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깊은 성령의 감동으로 더욱 축복된 자리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새 일을 행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조이어스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서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비전과 사명이 우리 모두의 비전과 사명이 되어 함께 주님의 뜻을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부어지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한다면 능히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임하시옵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나약하고 한계를 지닌 존재들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거룩하지 못하고 성결치 못한 저희들의 삶이었음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옵나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흔들리고 넘어질 때마다 주님을 외치는 저희들을 붙들어주시고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 크신 손으로 저희들을 잡아주시고 그 넓으신 마음으로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아직도 당리당락에 모든 운명을 걸고 있는 위정자들에게도 하나님 닮은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차별되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공평한 나라가 되기 위해 힘쓰는 그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아버지!
통일을 앞당겨 주시옵소서. 차디찬 지하교회에서 아직도 주님을 외치고 있는 그들을 외면치 마시고 성령의 빛으로 그 어두움들을 모두 물리쳐주시길 소원합니다. 북한과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님의 주권으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어떤 세력이나 사람의 힘으로도 통일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압니다. 오직 주님의 뜻만이 이 민족을 하나로 만들 수 있사옵니다. 모두가 다치지 않고 은혜 가운데 하나가 되고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미국 미자립교회 사역을 위해 나가 계신 박종렬 목사님과 조글을 준비중인 모든 스탭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큰 은혜를 내리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