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주인되시는
2014. 8. 31. 1부 예배기도(이완기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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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아침, 저희들이 마음을 합하여 온전하게 올려드리는 예배를 받으옵소서. 주님, 저희에게 가난한 심령을 허락하옵소서. 애통하는 심령 주시옵소서. 갈급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을 사모하오니 이 시간 임재하시어 영광받으시고, 저희에게는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을 처음 만난 날의 감격을 기억합니다. 그 순수하고, 가슴 뛰던 때의 기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우리의 믿음이 성숙되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순간, 순간 결단을 하지만 나약하고 교만한 우리의 마음은 세상으로 나가는 순간 또다시 죄된 습관에 젖어 영적으로 넘어지는 삶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속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라는 고백과 함께 늘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기도함으로 세상을 이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사자굴에 던져질 위기에서 “늘 하던 대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다니엘과 같이 세상과의 싸움에서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구하고, 만군의 여호와와 함께 한다면 이미 이긴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변화된 우리의 삶 전체가 새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조이어스의 6년을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기초를 세워주시고, 저희들의 영적 성장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교회가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되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계획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려 합니다.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게 하시고, 세우는 계획 하나 하나에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주님의 마음으로 실행하게 하옵소서. 아웃리치를 통하여, 아이엘피 사역을 통하여, 북한을 품는 모든 사역을 통하여, 미주지역에 계획하는 모든 선교를 통하여, 특별히 뱅쿠버에 계획하는 조이어스교회의 개척을 통하여, 주님의 열방민족의 구원을 향한 계획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월호로 인한 분열을 끝내고 이제는 하나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바른 지도자 세워주시옵소서. 우리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감당하며 남을 탓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 되게 하소서. 이 나라가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박종렬 목사님과 조이어스의 교역자들에게 항상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 능력을 더하시고, 육체의 건강도 주시어 주님께서 조이어스에 주신 비젼을 부족함 없이 잘 이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실 말씀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귀한 종, 박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저희에게 귀한 생명을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하루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야 할 세상 속에서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며, 늘 감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시는 귀한 말씀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