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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신 나의 주

등록일 | 2014-08-17

0817 3부 대표기도 한지선집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완전하신 나의 주,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실수가 없으신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이름이
높임 받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저희에게 온전히 신실하셨고, 완벽히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현실을 바라보면 걱정과 불안,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득하지만, 늘 저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저희가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천지만물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나약해지고 평안을 잃어버리는 저희의 연약함과 죄악 됨을
용서해주시고, 이전에 주셨던 한결 같은 축복과 신실하심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앞으로도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주관하시어서 흔들림 없이 요동치 않는 믿음과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인생길에 언제나 동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손을 잡고 이끄시는 곳으로
따라가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무엇을 생각하시는지 놓치지 않고 알아듣고 순종하는
자녀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삶이라면
어떤 문제나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줄 압니다. 다만 저희의 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미리 고난과 시험을 피해갈 길을 준비해주시고 인생의 여정에 동행하시며 모든 아픔과 상처를
덮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이 땅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고쳐가시는 주님의 세밀한 손길을 느낍니다.
곪아터진 어두움 가운데에 빛으로 임하셔서 당신께서 온전히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길 기대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군부대 사고를 통해, 단순히 군대 내의 문제가 아닌 이 사회의 우리 젊은이들의
병들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치유만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줄 압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한 자비로 뿌리 깊이 만연해 있는 이 사회의 병폐를 고쳐주시옵소서. 8.15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시고, 이 나라를 향한, 그리고 북한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며 더욱
기도할 수 있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북한을 위해 다시 한 번 기도 드립니다.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내려 주소서. 남과 북이 하나되어 함께 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 그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사오니 통일 한국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날에 준비된 우리들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저희가 더욱 더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의 목자로 세우신 박종렬 목사님 위에 함께하시고 건강을 책임져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교역자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과 권능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브릿지 순장님들과 순원들,
조이와 조스 교사선생님들, 그리고 3부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는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예배도 기쁘게 받으시길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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