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희에게 새로운
20140803 1부 예배 대표기도(송하성장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로운 하루를 주시고, 당신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보고, 듣고 이를 믿음으로 받아 온전한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온 세상이 어수선합니다. 나라의 경제는 살아나지 않고, 세월호 사건도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그 후유증으로 국민의 생각과 마음이 갈라져 있습니다. 세계는 국가 간의 영토 다툼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싸움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믿음의 세계가 세상 권세에 의해 얼마나 치열하게 도전을 받는지도 보았습니다. 인간의 능력과 지혜로 세상을 평화를 줄 수 없음을 압니다. 성령님, 인간의 욕심도 사악함도 잘 아시는 줄 압니다. 간구하기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당신의 은혜를 베푸시어 저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인도하시며, 저희들의 욕심과 죄성을 도말하여 주시고, 더 이상의 혼란과 전쟁을 막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무고한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의 집권자들의 아집과 욕심으로 아직도 빈곤 속에서 허덕이는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황무지인 북한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이 빛으로 임하길 간구합니다. 우리도 그들의 고난과 아픔을 같이 느끼며 마음으로 애통해 하며 북한의 문이 열리고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그로 인해 북한 경제가 살아나고 억눌려 숨막히던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북한의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사람들과 기관에 성령님의 인도와 능력이 임하길 원합니다.
조이어스 교회의 6년 동안 받은 풍성한 은혜와 넘치는 기쁨과 평강에 감사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업의 어려움과 가정의 어려움과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통을 겪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바디매오의 외침과 같은 이들의 믿음에 응답하여 주소서.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당신의 손을 뻗어 이들의 삶을 일으켜 세워 주세요. 이들의 삶을 회복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교역자들의 영육 간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여러 교인들이 병으로부터 자유케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에 쏟으신 그 많은 은혜를 모든 교인이 같이 나누어 누리게 하옵소서.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그 사랑을 나누고자 많은 조이어스의 교인들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동북아, 동남아 태국, 필리핀 그리고 해남 등지로 아웃리치를 다녀 왔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아웃리치를 가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사랑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큰 기쁨이 됨을 압니다. 우리의 작은 사랑의 촛불이 그 지역을 밝히고 세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교인들에게도 마음으로 그리고 중보기도로 참여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철원, 고성, 포천 등지를 향한 아웃리치도 시작됩니다. 참석하는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고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안전과 함께 하나됨을 허락하여 주시고, 모든 상황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동행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목사님, 전도사님과 간사님을 축복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자신의 믿음을 되돌아보고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그 삶을 영적으로 풍성하게 하시고, 세상의 어떤 고난과 박해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혜의 푸른 초장과 생수의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의 소망을 붙잡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의 시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