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0 3부 대표기도(도상목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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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지난 한주간의 삶가운데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시며 저희를 인도하여 주셨으니 또한 감사드리며 이 예배를 통해 저희의 삶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시간되게 하셔서 아버지의 은혜로우심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한 시간되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언제나 의로우신 하나님..

저희가 부족하여 아버지의 뜻을 다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의대로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로인해 세상에서 겪는 많은 일들을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리지 않았으니 주님 저희를 용서하시고 저희로 온전한 믿음을 허락하시옵소서

세상의 작은 만족들에 빠지지 않게 하시옵소서..오히려 주님을 따르는 발걸음이 느려질까 두려움을 주시고..그러나 주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에 평온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쾌락 또한 따르지 않게 하시옵소서..주님의 눈물이 느껴지게 하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알게 하시옵소서...그리고 주님의 부활과 영광을 가슴에 품게하시옵소서..

세상의 고통을 피해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약한자와 가난한자를 위해 매달리신 주님을 떠올리게 하시고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 삶의 많은 문제들을 감사히 받게 하시옵소서...어렵고 힘들어도 오히려 저희를 한단계 더 성장시키시려는 아버지의 뜻으로 알고 힘들어도 즐겁게 감당하게 하시옵소서...그리고 그 은혜의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주로 올해 여름아웃리치를 모두 마쳤습니다. 수고하고 힘들었던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한분한분의 삶에 위로를 주시고 또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아웃리치로 인해 아버지의 말씀이 선포되고, 뿌려진 그 씨앗들이 모두 열매맺는 그런 영광이 있기를 원합니다.. 또 매번 아웃리치때와 같은 열정으로 살순 없지만 저희로 하여금 올해 여름의 뜨거웠던 기억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세상과 구별되게 세우셨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은혜 안에서 많은 것들이 새로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무관심과 이기적인 삶으로 인해 나라의 기강과 질서가 무너지고 도덕적으로도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남을 탓하지 않고 정직하고 순결하게 살게 하소서. 특히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말씀에 따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주여 이 나라를 아버지께 올려 드리오니 새롭게 하여 주소서. 그럼으로 인해 통일 한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북한을 품고 끊임없이 중보하여 복음으로 통일되는 그 날을 보게 하소서.

또 뒤에서 수고하셨던 많은 교역자분들과 스탭분들께도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있기를 원하오니 살펴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2014..08.10. 도상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