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2부 대표기도(0720)
이혜정 집사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세상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쉬지 않고 눈물로 기도하시는 주님, 주님의 간절한 소망과 열심으로 저희가 이 귀한 예배의 자리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어느 한 순간도 주님은 저희의 손을 놓으신 적 없으십니다. 그렇게 주님 손 붙잡고 있을 때에는 회복이 있고, 기쁨마음, 감사와 위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방해하는 분주한 마음들과 일들, 육신의 약함이 주님과의 거리를 멀게 합니다.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편한 길을 택했을 때, 우린 순식간에 감사한 마음이 사라지고, 주님과의 약속을 잊게 되는 영적 치매자가 됩니다. 또 은혜가 충만 할 때에, 내 의도 함께 커짐으로 인해, 주님께만 돌릴 영광을 내가 가로 채 칭찬받길 좋아했던 죄된 모습을 회개합니다.
나약하고 교만했던 우리의 죄를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악한영이 가로막지 않도록,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주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말씀하여 주시고 잊지않고 순종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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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조이어스 교회에 큰 비전과 선교의 부르심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약속하신 모든 일을 이루시는 주님!
새 일을 행하리니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겠다고 하신 말씀을 의지하며 조이어스 아웃리치가 시작되었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동북아, 태국, 필리핀, 해남, 철원, 고성, 포천 등..10개의 선교 팀이 7월7일부터 8월9일까지 해비타트, 북한 선교, 군 선교, 소외된 이웃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은혜에 빚진 마음을 섬김으로 보답하게 하옵소서.
가장 먼저 동북아 A팀이 주님의 은혜로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리고 프로젝트로 15명의 드림 DTS 훈련생들이 북한 땅을 품고 임진각에서 시작하여-단동-백두산-훈춘-블라디보스톡-고성을 에워싸 돌고 있습니다. 북한을 둘러싸고 있는 견고한 진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예루살렘까지 한 길이 되게 하시고, 땅 끝까지 이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 명령을 성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은 태국 A팀이 떠납니다. 청소년 재소자 집회와 해비타트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길 원합니다. 태국팀이 그 땅을 밟을 때, 그 땅을 덮고 있는 온갖 우상들과 동성애로 얼룩진 음란의 영들이 주님의 거룩한 영으로 결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기도로 준비하는 국내와 해외 아웃리치 모든 팀들에게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의 길 행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조이어스의 차세대를 비롯해서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세대는 무절제, 경쟁, 음란과 죄악이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믿음을 지키기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이어스의 부모 세대들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 기도가 멈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차세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정직과 거룩과 순결이 임하여 빛의 아이들로 구별되어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의 군사로 키워질 것을 믿습니다. 이 나라를. 이 세계를. 거룩히 구별된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당장 눈앞의 일도 보이지 않고, 그동안 뿌렸던 씨앗의 열매도 없어 보이지만. 좌절하고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아직 땅 속에 있지만, 뿌린 씨앗이 곧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결국 열매 맺을 그 날이 속히 올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방법을 믿고 소망하며 기도와 아웃리치의 열매를 기쁨으로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큽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삶이 일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겸손하게, 가정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늘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살아있는 예배를 위해 온 몸을 불태우시는 목사님에게 새 능력 새 힘을 주시고 성령의 기름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각 파트를 맡고 계신 목사님, 전도사님, 간사님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시는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에게도 넘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 가정에 화평과 자녀들을 책임져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지금도 우릴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