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등록일 | 2014-06-15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올려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의 크고 작은 어려움 가운데 이기게 하여 주심도,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하기를 너무나 기뻐하시고 즐거움을 이기지 못하시는 아버지.
우리의 죄가 그 기쁨을 슬픔이 되게 하고 평강이 아닌 두려움 속에서 살게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지난 주일을 되돌아봅니다.
하나님이 나의 일순위가 아니라 돈과 즐기는 것이 일순위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웃사랑하기를 입으로만 했던 것도 회개합니다 .
입과 혀로만이 아닌 현장에 가서 나의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삶이 저의 삶에서 나타나기를 원하고 주님과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어려움,관계의 어려움, 비젼을 위한 방황과 우리가 보고 듣는 것들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만물을 지으신 주님께서 중심을 보시고 물질이 필요한 자에게 물질을 마음의 위로와 안위가 필요한 자에게
평강을 더하여주시고 이 세상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기에 제일 좋은 것으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의 능력으로 기도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이기게 하여 주시고 빛이 되어서
이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교회,성령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땅에는 여전히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리는 지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
한 민족된 북한에도 온통 죽음의 공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배를 목숨 걸고 드리는 저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이 세대가 가기 전에 저 땅에 주님을 향한 찬양이 울려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슬람권에는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순교할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그 땅에 인류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을 전하며 살아갑니다.
그 선교사님들과 그들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그 땅에 복음의 꽃이 여기저기 피여나기를 기도합니다.

곧 다가오는 여름에 온 교회가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조이어스 교회가 품은 통일이라는 비전을 담은 여리고 프로젝트 등의 많은 아웃리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물질과 시간과 건강으로 주님이 부르실 때 반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누가 나를 위해 가겠느냐?"고 말씀하실떄 "제가 가겠나이다"라고 응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드림공동체가 이런 크고 작은 반응을 통하여서
더 성장하고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공동체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공동체 안에서 나라를 다스릴 자들도 세우시고,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들도 세워주시옵소서.
이 안에서 거룩한 부담을 가진 선교사님들, 목사님들도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모두가 예배의 구경꾼이 아닌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해주시고 형식이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삶의 어려운 일들이 해결되고 관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둠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게 하여주시고 졸음이 예배를 향한
우리의 전 마음을 이기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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