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나의 하나님
위대하신 나의 하나님
주 같은 분이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한결 같이 따뜻한 아버지의 눈으로 우리를 먹이시고 입혀주시고 돌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며 위로가 필요할 때 참된 위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과 사람들, 그리고 스스로의 열등감 속에서 받게 되는
여러 상처들보다 더 큰 은혜로 덮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점점 더 불안해지며 악해져가는 세상 가운데에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부어주시는 그 크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투정부리며
당장에 눈앞에 있는 문제가 해결되기만을 바랬던
미성숙한 우리들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묻지 않고,
당장 내 눈앞에 펼쳐진 문제들만을 바라보며 해결되기만을 바래
투정부리고 원망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하다는 핑계를 무기삼아 우리의 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주님의 임재를 기다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마음을 만지셔서 세상의 시선보다는 주님을 향한 사랑 때문에
웃고 뛰고 즐거워하는 어린 아이같은 순수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신앙 따로, 생활 따로의 삶이 아니라 한결같은 모습으로 작은 일에도
주님께 기도로 아뢰고 말씀으로 응답과 확신을 얻고 행동하며
주님 뜻대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지럽게 급변하는 이 세대의 여러 현상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달을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고,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지금 지방선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일에 있어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고 지역을 위하고 민족을 위하여
국민을 진심으로 섬길 수 있는 위정자들을 뽑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진심으로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며 투표하게 하시고
세워지는 위정자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을 정직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브릿지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참된 기쁨과 회복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진정한 회개와 죄 사함의 감격과 공동체의 풍성한 나눔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직도 주님의 이름을 자유롭게 찬양하지 못하고
숨어서 예배를 드려야만 하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여 주시며 그들 가운데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강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속히 주님 안에서 평화롭게 통일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주시고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악함을 제거되고
주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참된 제자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범사에 감사드리며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