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도 제목 주셔서 감사하고,
그로 인해 더 큰 하늘 나라의 뜻들이 이 땅에서 실현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픈 육신 통해 겸손과 사랑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하고,
지친 영혼의 회복을 통해 주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아무리 기도를 하고, 회개를 하며 발버둥 쳐도
끊어지지 않는 우리 안의 죄성이 어느덧 습관이 되어감을 고백합니다.
그 습관과 적당히 타협하며 주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칠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만져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되고 소금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 우리 조이어스 성도들 모두가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국, 필리핀에서 동북아을 거쳐 포천, 철원, 고성, 해남 진도 땅끝까지
아버지의 지상 명령을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이 회복되기를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참여하는 성도 및 교역자 모두가 건강히 다녀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역지에서 마음이 어려운 일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준비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경과 상황을 열어 주셔서 동참에 어려움이 없게 도와주시옵소서.
비록 참여하지 못할지라도 보내는 마음으로 중보하는 우리들 되게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특별히 아웃리치를 위한 비전 헌금이 있습니다.
가든 지 보내든 지 조이어스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어
주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함께 준비하고 중보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하심을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늘 나라의 문이 열리고 성령의 불로 북한 땅을 덮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북한의 지하 교인을 축복하시고 강건케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6.4 지방 선거가 끝났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틀을 뛰어 넘어 나라와 민족이 하나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준비한 모든 손길 하나 하나를 축복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우리의 영이 주님을 만나서 터치받는 시간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