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를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이 땅에서 주의 자녀로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때 희망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그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철을 따라 풀을 먹이시는 은혜와 공급이 세상을 삶에 있어
영육의 풍요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진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
세상을 찬양하며 지냈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한 주 동안 드라마, 게임, 페이스북을 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소홀이 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나의 가치와 소망을 하나님이 아닌 세상 가운데 두면서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나를 사랑하고,
나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했던 사소한 거짓말들로 정직하지 못했던 한주를 회개합니다.
한 주 동안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주셔서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죄의 걸림돌 없이
주의 은혜 가운데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피폐해지고 눈물로 얼룩진 삶에서 아버지의 은혜를 소망합니다.
다른 이들에게서 받은 상처, 스스로 나에게 준 상처 모두 어루만지고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세요.
스스로의 거짓진리에 속아서 하나님을 왜곡되게 바라보았던 삶에서 건져주시길 소망합니다.
주변의 환경과 상황에 넘어지고 슬퍼하는 자에게 주님의 능력을 더하여 일어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 되는 삶이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는 하나님, 그 부족함을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오늘의 예배가 건강이 안 좋은 지체에게 치유가 되기 원하며, 물질의 어려움을 겪는 지체에게
하나님의 풍요가 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힘든 지체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지친 지체에게
주의 사랑이 있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한국 땅에서 너무나도 아픈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꿈을 가진 아이들이 주님의 품으로 갔으며, 문제에 대해 책임 없는 회피가
아이들의 부모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들 위로하여 주세요.
그리고 이 땅에서 이뤄지는 정치가 하나님의 공의와 정직으로 다스려지도록 위정자들을 변화시켜주세요.
곧 있을 지방 선거 가운데 함께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이 이 나라의 정치에 나아가
이 나라가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이 땅의 주인이심을 선포합니다.
북한 땅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그 땅에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난 받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임하사
아버지의 위로를 더하여 주세요.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주님 앞에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땅의 위정자들이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자신의 이익이 아닌
굶어죽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정치가 이뤄지게 하여주세요.
오로지 통일의 주권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국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북한을 마음에 품고 기도를 모으고, 북한이 열릴 그 날을 위해 준비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달 말부터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이 시작됩니다. 라마단 기간에 오직 하나님께서 승리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지역에 계신 선교사님께서 영적전쟁에서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로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날의 전쟁을 위해 함께 기도로 무장하게 하여주세요.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기도의 끊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기도에 무엇보다 강한 힘이 있음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배 가운데 지체 한사람, 한사람에게 성령님께서 함께 인도하여주세요.
말씀 전하시는 김세진목사님과 함께하사 영과 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알게 하여주세요.
오늘 받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한 주를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원합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