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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아름다운 실록과 따스한 햇빛을 주시는 하나님

등록일 | 2014-05-04

오월의 아름다운 실록과 따스한 햇빛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지켜 보호하여 주셨다가
오늘 어린이주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순수하고 깨끗하며
기쁜 마음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하오니
이곳에 임하시어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어린아이같이 되지 아니하고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심령에 되새겨 보면서 천국백성과는 멀어진 저희들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 세월호 참사를 보십시오. 다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우리 자녀들을
바다에 수장한 참혹한 사건이 아닙니까?
우리는 이기주의적인 욕심으로 내 것, 내 자식, 내 가정, 내 가족만을 생각하면서
내 울타리를 쳐 왔고 이웃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정직하지 못했으며 원칙을 무시하였고 온갖 부정과 부패로
비리의 온상을 만들어 왔으며 어떻게 잘 되겠지 하는
무사 안일한 생각으로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키기로 결단하오니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험악하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잘 키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사랑스럽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간구하오니,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자식들을 가슴에 묻고
아직 시신도 찾지 못하여 통곡하며 가슴을 쥐어 뜻으며 슬퍼하고 애통해하는
우리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을 생각하니 너무도 가슴이 아픔니다..
하나님, 그들을 돌아보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위로하시고 축복하셔서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사건을 통해서 모든 죄악들 밝히 드려나게 하시고

온 국민이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대한민국이 완전히 새롭게 재창조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이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품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이제 이 땅을 고쳐주시옵소서.
치료와 회복이 있게 하시옵소서. 정직이 회복되고 원칙이 바로 서며
하나님의 공의가 온 땅에 강같이 흐르고
하나님의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시옵소서.
다시는 이런 참혹한 일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 북한 땅을 축복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하늘과 땅을 뒤 덮고 있는 우상숭배의 영이 떠나가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 세습체제가 무너지게 하시옵소서.
그 땅 그 하늘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르고 그 동토의 땅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그 땅 백성들이
자유에 대한 눈을 뜨게 하시고 정체성을 회복하여
통일에 대한 소망과 열망을 갖게 하시고 통일된 한국을 꿈꾸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을 그들도 함께 누리며 함께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이 땅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한반도를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막아주시고 평화통일 이루어 주시옵소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대통령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를 지켜주시옵소서.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고
영적 통찰력과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국정을 처리함에 있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마음으로 하게하시고
정직하고 담대하게 하시옵소서. 역사에 길이 빛나는 지도자 되게 하시고
모든 참모들과 위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행하는
교회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박종렬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사역하시는 모든 숨은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 옵소서.
오늘도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나를 죄악에서 구원 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2014-05-04
20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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