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2014. 0330. 1부기도 – 고신영 집사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한이 없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죄인된 우리를 주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이 거룩한 곳에서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있기에 한주동안 너무 부끄럽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구원하시고
세상 안에서 은혜 입은 자로 살아가라고 명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습니다.
오래전 가나안으로 이끄시겠다는 약속은 다 잊고
현실의 어려움과 공포 앞에 쉽게 죄절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개를 다시 들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비전과 목적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약속의 땅을 다시 한번 소유하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를 정결케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며
세상 가운데서 정직하게 살기를 노력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매순간 순간마다 오는 물질의 유혹 앞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들어내며 살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세상의 방법과 나의 경험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께 먼저 묻고 지혜를 구하며 세상을 능히 이기는 저희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조이어스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뜻을 잘 알아 세상을 잘 섬기는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조키, 조스, 조엘 그리고 1부 부터 5부까지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이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세례를 받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성령님 그들에게 비둘기처럼 임하여 주옵시고
이 시간부터 하나님 앞에 서는 그 순간까지
범사에 그 은혜를 인정하며 살아가는 삶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를 주님 붙들어 주옵소서
많은 위정자들이 정책보다는 대립하며
편 나누기하며 국민들의 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서로 화합하게 하여 주옵시고
이 화합에 기운이 저 북녘 땅까지 전해져서
이제는 그들이 배고파하며 아파하지 않고
더 이상은 숨어서 예배드리지 않는 그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그 일에 조이어스 교회를 사용하셔서 통일의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강단에 서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말씀이 선포될 때
저희들의 심령이 변하게 하여 주시고
심령이 변할 때 저희의 삶 또한 변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