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16. 1부기도 – 전호철 집사

오늘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주님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하여주시고,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새로운 계절로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만남이 있는 3월 오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새롭게 진행되는 순모임과
양육 프로그램 바이블아카데미와 BEE, 일대일 등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에도 새로움들이 가득하게 하여주시고,
푸른 봄을 맞아 새싹이 자라듯 우리들의 영혼에도 주님을 향한
새로운 마음들이 자라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심고 뿌리는 자들은 사람이나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며,
언제나 주님의 보살피심 안에 잘 자라도록 붙들어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도록 인도하시길 원하시는데
우리는 완악하여 눈 앞에 보이는 골리앗 앞에 넘어지고,
두려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이 있습니다.
때론 돈에 매이고, 때론 삶의 욕심에 매여 주님을 사랑한다고..
주님을 위해 살겠노라고 고백했던 그 수많은 고백들을 잊고 살아가는 모습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주님을 향한 그 고백들을 잊지 않고
이루어드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으로 고백하며 순종하는 삶 살도록
인도함 받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특별한 뜻 안에 세움 받은 이 교회,
주님을 높이고 마땅히 올려드릴 바들을 올려드릴 수 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십시오.
조키의 예배에서 부터 장년의 예배에까지,
1부 예배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저녁예배까지 기름 부어주셔서
늘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고, 은혜가 넘쳐나는 예배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 목사님의 말씀, 찬양의 그 소리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고, 새로운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땅을 축복하여주시고, 위정자들을 붙들어주시옵소서.
우리나라에 주신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여주시고,
통일 한국을 속히 주셔서 북한에도 복음의 자유함들이 가득하여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나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더이상 배고픔으로 시름하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함 속에
하나님의 귀한 일들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일에 우리 교회를 사용하여 주셔서,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북한을 축복하며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응답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자들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앞에 우리의 모든것 내려놓습니다.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