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2014. 0323. 3부기도 – 김현경 집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 안에서 생명의 호흡을 느끼며 저희 마음이 주님으로 가득 차게 하여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에 우리를 품으신 그 은혜를
찬양 드리며 경배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을 찾고 상황이 조금 풀리면
또 다른 길을 걸어갔던 우리의 모습을 발견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세상적인 명예의 삶을
배설물처럼 여겼다고 했는데도 저희는 세상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에
시선을 빼앗기고 넋두리 하였습니다.
세상적이였으면서 세상의 가치관에 머물지 않은 것처럼
우리의 삶에 가식과 위선이 잘 숨어 조정 하도록 두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참사랑은 형제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내어주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저희는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어주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안에 계신 성령께서
주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받아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3월을 시작하며 우리의 자녀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고 입학을 하며
분주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잊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무엇보다 대학교에 들어간 우리의 자녀들이 대학이 가져다주는 세속적인 문화에
길들여지지 않고 세상의 유혹에 무릎 끊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머물게 하시어 그 삶으로 그 섬김으로 기쁘게 하여 주셔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순결하고 깨끗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 나라와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이 선택하신 나라입니다. 이 나라를 축복해주소서.
이 나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으로 나라를 이끌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충전하여
세상으로 전하여서 세상의 모든 가정이 예수를 믿어
새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이 나라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그 나라의 기업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풍성한지를 알게 하소서.
다시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와 같이 공중권세 잡은 자의 노릿감이 되어
하나님을 저 버리는 시대가 되어 부끄럽고 실패한 역사를 만들지 않도록
이 나라를 보호하여 주소서
북한에 힘없는 백성들이 독재와 주체사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어둠의 세력이 끊어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만 통치하는 나라를 만드소서 남북이 회개하고 화해하여
통일되어서 아름답고 선으로 협력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소서
사랑과 자비의 주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고난 가운데 있음을
주께서도 아십니다.
하나님이 손을 펴사 축복을 내려 주시고
하늘 창고를 열어 주사 경제의 어려움이 없게 도와 주소서
우리가 경제의 위협에도, 몸이 아팠을 때도 그 아픔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여 주시어
어떠한 어려움에도 강건하게 이겨나가며 천국보다 더 큰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여호와만으로도 기뻐하는 신앙되게 하소서
이시대의 희망이 되는 교회를 바로 세우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이곳에 모였으니 예수님의 기도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우리가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야 하기에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행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곳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그에 대한 강한 열망을 주시고 주를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게 하소서.
그렇게 이끄시고 축복해주실 주님을 찬양하며
지금도 우리 곁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