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많은 것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오늘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인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조이어스 글로리 13기를 은혜 속에 마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미자립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주신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각별한 만나주심,
그 귀한 시간들이 양분이 되어 이끄시는 교회교회 마다 참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주실것을 원하옵고,
함께 섬겼던 모든 교역자와 지체의 손길에게도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심과,
또 다른 섬김을 할 수 있는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저희들의 매일이 매 순간이 증인된 삶, 전도의 길 이라는 것을 또 잊은 채 낮아지기보다,
내려놓기보다는 내가 중심이 되어, 내 육신이 아프다며, 내 마음이 상했다며,
내 욕심을 채우지 못해서, 근심하고 분내하고 탐내 했던 모습들을 회개 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주님 귀하신 보혈로 저희를 정결케 하시어 거룩함으로 예배 드리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한 주간에 안위와 상황을 위한 예배가 아닌 출석을 해야 하는 예배가 아닌,
지금 저희 상황과 감정이 어떠하든지, 이 시간 드리는 예배는 오직 주님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예배,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실 수 있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원하오니 성령님 임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 설교말씀을 통해 저희 모두에게, 그리고 각자에게 분명 주시는 말씀이 있으실 것을 믿습니다.
졸음으로 잡념으로 인해 주시는 말씀 방해 받지 않게 보호하시어,
놓치지 않고 아멘으로 그 말씀 붙잡을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은 2014년도 비전헌금, 첫번째 마음을 모아 드리는 날 입니다
얼마가 아니라 저희 모두가 한 마음과 정성으로 주님 계획하신 복음의 계획들 선교사역들에 작은 손길로 참여 할 수 있게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특별히 금주는 각 학교마다 졸업식이 있는 주간 입니다.
가르침에 수고한 선생님들께 은혜를 내려주시고,
열심으로 배움을 따른 우리 아이들을 축복하여주시옵소서,
많은 아이들은 기쁨과 설렘으로 새 학년을 기대하고 있으나,
또 다른 아이들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특히나 왕따 라는 소외감에서 오는 더 큰 부담감과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님에 보호하심과 더욱 강력한 믿음을 받게 하옵시고,
담대함을 부어 주실 것을 간구 하옵니다.
그렇게 하여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쏟아지고 있는 북한의 소식들 속에서 주님에 뜻, 주님에 역사하심만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무엇보다 혹여 불안해 떨고 있는 북한의 형제 들에게 지치지 않는 강건함과 견딜 수 있는 더 강력한 믿음을 부어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기도와 바라봄이 멈추지 않게,
더욱 뜨거운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 하옵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모든 것을 이기게 해 주실 주님,
저희를 위해서 세우신 모든 계획들이 아버지 뜻대로 다 이루어 질것을 믿습니다.
더욱 주님을 찾고 주님께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고 도우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