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09. 2부기도 – 손수경 집사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 주님이 우리의 주인 되어주셨음을 믿습니다.
때론 믿음의 자리에서 흔들렸고,
내 생각 내 의가 주님보다 앞섰으며 말씀과 기도에 게을렀음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늘 그 자리에서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은혜와 긍휼을 아끼지 아니하셨음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알려 주시옵소서. 그리고 날마다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을 날마다 더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보게 하여 주시며 그 뜻에 합당하게 따라가는
믿음의 종들 되길 소망 합니다.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희를 위해 기도합니다.
조이 키즈 부터 조스, 조엘, 드림 성인부 까지
지하 본당부터 5층 교역자실까지 모두 한마음 한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뜻을 품고 한 목소리로 기도할 때
이 교회가 이 땅의 대안으로 주님의 생명의 통로가 될 줄을 믿습니다.

또한 오늘 있을 비젼 헌금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그 마음과 뜻을 내어 드린 자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고,
그 뜻에 동참하시는 모든 손길들 가운데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선교 단체의 주인 되어 주셔서 열매 맺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추위와 배고픔, 공포와 분노에 고통 받고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믿음의 자녀들이 외면하지 않게 하시옵고
그 곳을 향한 진정한 기도가 날마다 쌓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속히 그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그렇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고
이 땅 가운데 온전한 주인이시며 왕 되시는 주님을 예배하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