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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2부예배 -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4-02-02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특별히 택해주셔서 자녀삼아 주시고
오늘도 이렇게 예배의 자리에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런 특권을 값없이 얻었다고 해서 결코 쉽고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우리에게 날마다 십자가의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이미 새 옷을 입은 새 사람이 되었고,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을 확정지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의 모습을 지니고, 과거에 사로잡혀
행하실 일들을 온전히 바라보고 있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것으로 날마다 채워 생각 속에, 삶 속에 시시각각 몰려드는
연약함, 무기력함, 이기심, 욕심, 교만, 정죄와 판단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은혜와 의지를 허락해 주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를 통해
인생의 평탄함이 바라는 것을 이루고 얻어내는 것에 있는게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예비하신 길 위에서 주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늘 꿈꾸고 지향했던 삶의 내용과 목표 또한,
너무나 큰 고정관념속에 스스로 만들어 왔던 의의 실체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4년을 기대합니다. 새 일을 행하시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붙잡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삶 속에서 분별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더불어 무너지고 연약한 부분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해 주시고
맘을 다해 중보하며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인격의 크기를 허락해 주십시오.

조이어스를 위해 기도합니다.
조이어스의 모든 사역들이 이제는 성도 한사람 한사람의 자발적 헌신과
섬김의 모양을 통해 온전히 드려지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이제는 넘어질가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곳곳에서
주님 주신 능력으로 속한 곳을 변화시키고 승리하는 승전보가 끊이지 않게 되길
기대합니다.
특별히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사모님들을 위해 예정된 조이어스글로리 13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친히 성령님 역사하셔서 위로와 회복의 은혜,
비젼과 소망이 넘치게 하셔서 참가하신 분들이 새힘을 얻게 하시고,
그 시간을 계기로 40개 교회들이 다시금 부흥의 소망이 회복되며,
그 일이 시작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준비하는 손길 또한 붙잡아주셔서 지치지 않고 하나되어
끝까지 귀한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를 통해 북한을 품고 기도하게 하셨는데
주님의 마음을 알게하셔서 그 땅의 모든 연약한 것을 품고
구체적으로 기도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입장, 우리의 방식과 시각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도, 주님 원하시는 기도를 친히 알게 하시고
기꺼이 올려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완악한 그 땅의 위정자들, 배고픔에 죽어가는 주민들,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세뇌되어 여호와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한채 죽어가는 영혼들...
정쟁과 경제적 어려움, 외교적 고립 등.기도가 필요한 모든 곳에
우리의 기도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주님의 때에
그 기도가 살아 역사하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북한을 향한 소망을 품게하시고,
각 처소에서 여러 모양으로 준비케 하셔서, 북한의 재건을 꿈꾸게 하여주옵소서.
통일을 위한 논의들이 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정치경제적, 국가적 이익이 우선시되어 져 인간적인 삶을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동포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시각이 가려지지 않길 원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고백하오니
통일의 모든 준비 과정에 주님 친히 간섭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박종렬목사님을 통해 주실 말씀을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모든 심령 위에 함께해 주시옵소서.
새 일을 행하시기 위해 지금도 열심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4-02-02
20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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