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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3부예배 - 사랑의 주님

등록일 | 2013-12-01

사랑의 주님

저희를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며 친히 안아,
이 좋은 교회에서 예배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주님의 마음을 너무나 모르고 사는 것과,
알려 주셔도 늘 외면하는 삶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 백성처럼
당신의 나라와 북한과 복음의 확장에 대해서는,
차갑고 무관심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를 돌아 보신다고 하신
말씀만 믿고 주님께 간절히 용서를 구합니다.

북한에 세우신 예배자들의 믿음을 더 강하게 붙잡아 주옵소서.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단 한 번의 예배와 단 한 절의 말씀에
목숨을 늘 각오해야 하는 그 피 흘리는 간구를 주님이 듣고 계시기에,
자유로이 예배할 그 날을 주님이 앞당기심을 믿습니다.

과거에는 선교사들이, 지금은 북한의 믿는 교인들이,
순교의 피로 드리는 그 제사를 받으셔서,
그 땅을 묶고 있는 우상 숭배와 공포와 고립과 폐쇄를 모두 결박하시고,
이미 작정하신 부흥을 앞당겨 주옵소서.

부요한 우리 남한 교회의 영적 실상이,
오히려 곤고하고 가련하고 눈 먼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게 너무나 많은 우리의 영적 간음과,
이 땅 온 세대를 덮고 있는 음란과 자살과 영적 질병들을 결박하옵소서.
성령님의 긍휼로, 우리의 영적 눈을 뜨게 하시고,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거룩하게 하옵소서.

통일과 그 이 후 부으실 영광과 회복을 오래 전에 작정하셨기에,
선한 섭리 가운데, 이 교회를 주님이 직접 세우셨습니다.,
그 불붙는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목사님과 사역자들에게 보이셨고,
이제 은혜로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 영광의 자리에 함께 가자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시고, 세워 가시는 것을 봅니다.
중보자로, 회복사역자로, 교사로, 선교사로 찬양자로 사명을 알려 주시며,
한 걸음씩 맞추어 주시는 주님의 정성과 참으심에 고개 숙입니다.,

신뢰하는 친구처럼 그 뜨겁고 애절한 마음을 보이셔도,
손해볼까 하는 두려움에 외면하고, 붙잡고 계시는 손마저 뿌리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그 오래 참으심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부정한 것 때문에
오직 용서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자비만을 간절히 구합니다

성탄 콘서트를 축복하시고, 또 서른 번의 집회를 통해, 태워야 할 부분을 다 태우셔서,
불 같은 공동체로, 주님이 믿고 귀히 쓰시는 귀한 그릇으로 더 부흥케 하옵소서.
마음을 찢는 영적 할례가 일어나, 주님의 일하심을 보도록,
잠잠히 기도의 자리에 더 무릎꿇고 더 애절하게 당신의 임재와 음성을 구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계신 주님,
상한 마음으로, 전심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피묻은 손으로 만져 주시고,
말씀의 권능으로 치유와 위로와 회복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빛이신 주님의 지혜와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12-08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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