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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예배 - 사랑과 감사의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3-12-08

사랑과 감사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은혜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아버지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절망과 낙담 가운데 용기를 주시고
슬픔 가운데 희락을 주시고
일을 통해 보람을 갖게 하시고
가족을 지켜 큰 사고 없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또한 저희의 죄를 회개합니다.
처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고자 다짐하였지만,
말씀을 보고도 듣고도 깨닫지 못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욕심이 채워지지 않음을 불평하고,
마음대로 안 된다고 중얼거리고, 내가 중심이 못 됨을 한탄하고,
내 비위 안 맞춰줌을 비난하며,
이해하기보다 비판이 앞선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해야 하지만
무엇을 먹고 마실지 세상 것에만 관심을 가졌음을 회개합니다.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저희를 더욱 연단하여 주시고
다듬어 주셔서 이 땅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땅의 주변국들은 영토확장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으나,
이 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진 채 대화가 단절되고,
이념으로 인해 동서로 좌파우파로 대립하는 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내일을 걱정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민족이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 되어,
이 민족이 사는 땅끝까지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사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리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박종렬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들을 때에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라고 명하신
하나님 앞에 선 자처럼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게 하옵시며,
부활의 주님이 공포와 두려움 속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사 전한 말씀처럼 저희 마음에 평강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역사하시고 살아계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12-08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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