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살아계신 나의 아버지
살아계신 나의 아버지, 사랑의 하나님
지금 이 곳에 계셔서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세요
계속되는 여호수아 말씀으로 은혜 주시고
새 노래를 부르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찬양을 보고 들으며
저들이 겪어온 고난을 생각 했습니다
우리가 당연시하는 일상의 삶이
저들에게는 목숨과 가족을 담보로 한 쟁취였음을 생각하며
감사가 턱없이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누군가에겐 기적인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며 아귀까지 채워보려 했던 세상적 삶이
풀같이 덧없음을 인정하며
이제야 여기까지 온 것이 한없는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낮고 천한 곳으로 오셔서
병들고 가난하고 약한 자를 더 사랑해주신 예수님,
우리는 예수님 닮기를 원한다 하면서도
우리 곁에 있는 소외된 자들과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지 않았고
손을 펴지 않았습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없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을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나눔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이 해를 다 보내기 전에
가장 가깝기에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가장 소홀하기 쉬운 가족과 친구들에게
먼저 손 내밀어 용서와 화해를 구하게 해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화합하게 해주세요.
이 나라를 사랑의 눈으로 살피시며 위기 때마다 지키시는 하나님,
북한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은 이 때에 교회에 주신 비전 따라 기도하게 하시니
우리 교회를 향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시고 주께서 통치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이 나라 전체가 깨어서 준비하게 하시고
특히 각 교회들이 깨어서 기도하며 방법을 찾아 행하도록 도와주세요.
어느 곳 하나 성치 못한 이 나라를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님 바라보며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와 기회를 주세요.
주님이 아니시면, 우리가 소망할 것이 없지만,
만군의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니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주께서 이 나라를 회복 시키시고 주님의 나라 삼아주세요
40일 세이레 기도회를 열어 함께 기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의 도우심과 은혜로 날마다 새 힘 주셔서
완주하게 하시고 기도마다 응답해주세요.
불신앙의 깊은 뿌리가 완전히 뽑혀 진리의 말씀으로 능력의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조키 자녀들이 예언하고, 조엘 청년들이 환상을 보며, 우리 아비 된 자들이 꿈을 꾸는, 말씀이 실상이 되는, Joyous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 주님을 향해 온 마음을 엽니다.
오늘도 말씀을 듣는 중에 우리 각 사람에게 들어오셔서 만지시고 고치시고,
새롭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