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2013. 10.27 – 3부기도 – 최무현 집사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형벌을 대신하신 주님을 항상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핏값으로 우리를 사셨지만,
여전히 우리는 우리의 삶이 우리의 것인 양
나의 뜻과 나의 계획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한 주일도 정신없이 세상을 좇아 살아가다가, 부끄럽지만 이 시간 주님 앞에 섭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이 예배를 통해 영적인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빈들의 마른 풀과 같은 우리를 성령의 단비로 다시 회복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우리들,
항상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깨어 기도하게 하셔서,
말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주님이 허락하신 영적인 목표가 있게 하시고,
이를 푯대 삼아 열심을 다해 달려가길 원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벌거벗은 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그리고 죄악된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된 복음의 말씀을 들고
힘써 전하는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북녘 땅을 향하신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압제에 신음하는 북한 성도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주님이 약속하신 바
영적인 회복을 속히 이루어주십시오.
우리 조이어스교회가 다가오는 통일의 시대를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길 원합니다.
주님, 5년전 이곳에 우리 조이어스교회를 세우시고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첫사랑을 잊지 않는 교회, 신앙의 근본에 충실한 교회,
밖으로 나가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실천해 가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는 10월 30일부터 조이어스 글로리 12기 시작됩니다.
이 시간을 축복하셔서 많은 회복과 결단이 있는 시간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말씀 전하실 론 스미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스미스 목사님의 우리 교회를 향한 기도와 섬김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그리고 오늘 우리를 위해 준비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큰 영적인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위해 항상 기도와 섬김의 본을 보여주는 박종렬 담임목사님,
교회와 예배를 위해 곳곳에게 수고를 아끼시지 않으시는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간사님들, 그리고 여러 스탭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늘로부터 여러 가지 모양의 은혜를 풍성히 맛보게 하시고,
영적 권위와 리더십이 세워져 가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를 열심히 섬기시다가 병상에 계신 손헌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오니
빠른 회복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죄인된 우리를 위해 오늘도 하나님 우편에서 간구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것,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