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날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전에 나와 기쁜 마음으로 예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절망과 좌절 속에서 멸망의 길을 걸어가던 저희들을
십자가의 크신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면 성령에 속한 사람으로 살기보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세상의 욕심을 채우며 나의 소견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매 삶속에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보다
내 지혜와 내 생각으로 행동하며 사람들을 대하며 살았습니다.
배우자, 자녀들, 시간, 물질 등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인데
내 것으로 착각하고 주장하며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저희에게 정결한 영을 허락하셔서
모든 죄를 주님의 보혈로 사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께서 저희의 삶을 다스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날마다 분별하며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날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우리를 염려와 근심의 늪으로 빠뜨리려고 합니다.
그때마다 오직 기도와 감사와 간구로 주님께 나오게 해 주시고,
주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악을 사랑하며 우상숭배, 살인, 미움, 시기, 질투, 분노,
술취함, 음란에 사로잡힌 이 땅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역사하는 음란의 영, 폭력과 살인의 영, 동성애의 영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멸되게 해 주십시오.
특히,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영을 지켜 주십시오.
이 땅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국정을 운영하며
정치,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의 난제들을 풀어갈 힘과 지혜를 주십시오.
통일과 북한 동포의 고통에 대해 무관심한 죄를 용서하시고
여, 야와 모든 국민이 한 마음을 품고 통일을 소망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악한 북한 정권과 주체사상이 무너지고 우상숭배의 죄악이 중단되게 해 주십시오.
20만 명이 수용된 정치범 수용소가 무너지고
어려운 가운데 신앙을 지키고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을 지켜 주십시오.
이 땅에 교회들을 기억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적 귄위가 회복되게 하시며,
예수님의 생명과 빛을 증거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5년 전에 조이어스 교회를 이곳에 세워주시고
여러 사역들을 감당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가 늘 깨어 기도하며 예수님의 꿈을 꾸며 세상의 소망이 되길 원합니다.
북한 및 세계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중보기도 일꾼들이 일어나게 하시며,
특히 남자 성도들을 깨어 주사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사적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조키, 조스, 조엘, 드림 공동체를 기억하셔서, 차세대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교역자님들과 교사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과 지혜를 주시고,
차세대들이 마지막 때에 대부흥과 대추수를 감당할 일꾼들로 세워 주시길 원합니다.
지난 주일, 조이어스 글로리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받은 은혜대로 또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11월 13일에 있을 ‘천지의 여호와’ 공연을 위해 기도합니다.
조이미션선교회와 핸즈미션선교단이 함께 연합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손길에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며, 모든 행사를 주관하여 주십시오.
이곳에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영혼들을 불러 주셔서 ‘전도의 축제’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말씀을 증거하실 박종렬 목사님,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해 잠자던 영혼들이 깨어나고,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며 세상 속에서 사랑의 빚진 자의 삶을 감당할
힘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여러 모양으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지체들에게
한량없는 주님의 축복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에 주인 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저희 가운데 임재해 주시고, 말없는 탄식으로 저희가 깨닫지 못한 것까지도
기도해 주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자신을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