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3부예배 - 언제나 은혜로우시고

등록일 | 2013-11-17

언제나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주님이 주신 은혜를 거두어 들여
추수감사 주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에
주님이 함께 임하심을 늘 마음에 세기고 살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한주 추수 감사 특별 새벽 기도회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구학철 목사님의 말씀으로 무사히 마무리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의 마음을 주님께 모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느덧 2013년이 다 지나는 이 시점에서
지난 일 년 우리의 삶은 어떠하였는지 돌아봅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를 통하여, 단지 우리의 소원과 바람을 간구하였기에,
주님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진정으로 나간 것은
얼마나 되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교회의 행사와 봉사에 열심히는 있었으나,
우리 자신에 대한 회개가 없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믿음으로 교회의 문턱을 넘나들며, 예수님의 이적을 바라보며, 그 이름을 믿으나,
나 자신에 대한 회개가 없어,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본래의 것을 버리지 못하고,
성령의 능력을 우리의 인간적인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마음을 답습하고 있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마치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며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부터 우리가 설정해 두었던 울타리를,
생각을 넘는 자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로 향한 우리의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이 다듬어 지길 소원합니다.
시련의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세상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어도
믿음으로 극복하고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고통의 시간이 지난 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알맞은 때에
준비하고 계획하고 계신 것을 알게 하시고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담대히 견디어 회복되고 치유됨을 믿습니다.

박종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을 하시며 수고하신 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을 전하고 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에서 선포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새로운 불씨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임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북한 동포와 북한을 향하여
선교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모든 것이 꽉 막히고 통제되어진 곳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핍박받는 많은 동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구원해 주시고 억압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게 해 주십시오.
또한 그 위험한 땅을 위하여 자신을 내던지고
오직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험에서 지켜주시고 복음을 더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그들과 그 가정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12-01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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