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무더운 여름 가운데 건강을 지켜주시며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 하는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이사야 57:15)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가운데 건강을 지켜주시며 이제 만물이 열매 맺는 가을을 맞이하게 하신 주님. 모든 자연가운데 운행하시며 시시때때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을 생각하기보다 우리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을 먼저 불평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은 세상이 좆는 것을 좆았으며, 우리의 눈은 세상이 보기 좋아하는 것을 바라보았고, 세상이 버린 것들을 우리도 버렸습니다.
그래서 2000년 전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버렸듯이 겉모습은 그리스도인이나 마음은 강팍하여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헤아려 알려 하지 않고 날마다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며, 마음이 통회하고 겸손한 자들을 바보 같다고, 무능력하다고 짓 밟아버려
예수 그리스도를 매일 매일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범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당신의 눈은 어디를 바라보시는지, 당신의 손과 발이 어디에 머무시는지 ......
우리가 원하는 것을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묻고, 그것을 기도하며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당신과 함께 기뻐하고 당신과 함께 눈물 흘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한반도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분단 이후 우리는 풍요함을 맛보았지만 이제는 사치와 교만, 이기주의, 성적 타락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전쟁을 알지 못했던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보기 좋은대로 행했던 것처럼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북한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죽어가는 우리의 형제, 자매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루속히 그곳을 지배하는 어둠의 영이 떠나가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그들과 함께 아시아에, 남미에, 유럽에, 아프리카에,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또한 우리 각 개인의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직장에서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마음껏 발하시도록 우리육의 모든 더러운 것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성령으로만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맘껏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여러 가지 양육 프로그램과 순이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간마다 치유되고 회복되고 자라나는 귀한 시간되게 하여주옵소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셔서 위로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더욱 값진 것으로 갚아 주옵소서.
또한 박종렬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을 기억하옵시고 지치고 피곤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시간을 놓치지 않게 하셔서 새 힘을 얻을 수 있게 기쁨으로 감당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또한 그들의 가정에 하늘나라의 온갖 풍성한 것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이제 말씀하옵소서. 우리가 듣겠나이다. 또 그렇게 살겠나이다.
우리의 육신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성령께 의탁하게 하옵시고, 성령께서 친히 이루어 주셔서 서로가 연합하고 하나 되어 당신의 전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