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고,
저희에게 깨달음을 매일 더 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조이어스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간 주님이 계획하신 그 모든 것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감당케 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역경을 통하여 어제 잘못을 알게 하시고, 감사와 섬김이 부족한 삶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궁핍과 부족함을 통하여 내일에 희망을 더 하시며, 감사를 통해 내일에 비전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또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에도 제가 가진 것에 대한 감사, 제게 주어진 환경에 대한 감사보다도 못 가진 것, 저보다 더 좋은 환경에 대한 동경과 욕심으로 저만을 위한 끊임없는 추구만 계속하였습니다. 범사에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보다 제 의지에 따른 노력과 판단에 따른 결과라고 교만하였고, 다른 이를 축복하기보다 그들을 정죄하고자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모르는 사람들이나 먼 나라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봉사나 희생을 통한 구원은 매우 쉽게 받아 드립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 특히 아내나 남편, 아이들과 부모님, 형제들에 대한 배려나 용납 그리고 봉사와 희생에 대해서는 매우 인색합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봉사와 희생 또한 그러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다는 제 입장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 제가 원하는 것부터 하는 것이 희생이요 봉사라고 생각하고 위안하곤 하였습니다. 저의 위선적인 마음을 용서하시고 항상 예수님이 주시는 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일상에서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저희는 거의 매일 잊고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우선 가족부터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자가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위로와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생기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정치권도 서로를 살피고 배려하며 이를 통해 서로에게 준 상처가 치유되고 그롤 통해 정말로 나라와 민족을 돌보는 정치가 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고난 받는 북한의 우리 겨레를 구원하시고,
북한이 열리는 그날에도 저희 모든 이들이 감사함으로 본보기 되어,
우리 민족이 구원 받게 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를 통해 온 열방의 구원을 이루시고,
감사함과 섬김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열방 가운데
우뚝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손 헌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수술한 부위에 치유의 은총을 내리시어 이전보다 더 강건하게 하시고, 기름 부어 주시어서 감당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 해 지기를 기도드립니다.
박 종렬 목사님도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전하시는 말씀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케 하시어,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의 모든 교역자들과 가족들, 열방 여러 곳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과 가족들에게도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이 항상 미치사, 수고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은혜와 기적이 함께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이어스를 통해 하나님이 뜻하신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의 불이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사랑으로 오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