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서, 왕이신 주님을 갈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님을 찬양할 수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여주심을 기뻐 경배 드립니다.

저희 조이어스 교회의 여름 아웃리치를 통한 형제, 자매님들의 귀한 봉사와 기도와 찬양을 들어 주옵소서. 지난 두 달여 동안의 국내. 외를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성도들 각자 다른 모습, 자기의 형편대로 최선을 다하여서 주님의 사랑을 알리고자 열심히 섬김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곳곳에서 나타난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시고, 섬김의 시간을 통하여 임재하신 은혜를 모든 성도들 각 마음 중심에 부여잡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데 흔들리지 않은 믿음의 중심으로 성령님 함께 동행하여 주옵소서. 행여나 지난 섬김의 시간 중 지치고 상한 심령이 있다면 주님, 기억하시어서 치유하시고 한층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의 말씀 전하실 때, 전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길 소원합니다.

예배를 방해하는 마음을 물리쳐 주옵소서. 갈급한 심령에 생명의 말씀을 채워주시고, 메마른 마음을 사랑으로 회복 하시어서 성도간에 화목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말씀으로 저희 몸과 마음을 적시어 주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을 축복하시고, 이 국가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민족이 되게 하옵시고, 세우신 대통령을 비롯한 각료와 위정자들이 하루 빨리 지난 세월 망각의 어둠에서 벗어나서 한마음으로 희망적이고 생산성 있는 미래의 일들로 국가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국민의 소중함과 무서움을 깨닫고 의에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과, 노약자와 여성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허락하옵소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시어 하루 속히 마음껏 소리쳐 주님을 기뻐 찬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새 세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 죠이어스 교회를 반석위에 더욱 강하게 세우시고, 혼탁한 세대에 세상을 밝히는 등불로 사용하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지켜 주옵시고, 함께 섬기는 모든 교역자들의 삶과 생활을 인도하시고, 주관하시어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 되어서 동행하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행하는 일 모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시고, 그 영광 나타날 때 주님 홀로 기뻐 받으시옵소서.

이 자리에 성도들 개개인의 삶과 건강을 주관하시고, 말 못하는 어려움과 경제적 문제 또한 개입하시어서 해결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능력을 깨닫고 기뻐 찬양하게 하시고, 성도간의 사랑을 주님 안에서 깨닫게 하옵소서.

예배를 준비한 보이지 않는 모든 손길들을 주님 기억하시어 축복하시고,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