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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선택하사 자녀로 삼으시고,

이 시간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눈동자 같은 보살핌에도 세상 것을 위하여 자신의 주관과 생각으로

욕심이 우선이 되어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다시금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계하오니 긍휼히 여기사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성령의 인도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위정자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진보와 보수 좌우, 상하로 나뉘어 기득권을 만들어가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진정한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되는 귀한 역사를 이 나라에 이루어

주시옵소서.

조이어스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역과 선교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선택에 감사하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 곳곳의 주님의 자녀를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작은 목소리가 북한 전역에 크고 힘차게 퍼지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추석명절이 있습니다.

모인 모든 자리마다 가족간의 화합과 위로가 함께하는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한가위의 넉넉함을 이웃들과 함께하여 진정 주님의 사랑이 나눔으로 완성되었음을

깨닫기 원합니다.

인간의 즐거움으로 채우지 않고,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는

더욱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한 주님의 말씀으로 자신이 깨어져

온전한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길 원합니다.

감사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