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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예배 -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유혹과 고난 속에서도

등록일 |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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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유혹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한 주간을 생명이 있는 삶을 살게 하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아침 예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나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고난 중에 위로를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저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저희가 부지 중에 주의 영광을 욕되게 함이 얼마나 많은지요! 자신이 혼란 속에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며 스스로 만족하고, 세상의 헛된 일을 찾아 분주히 헤매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주님을 위해 저희를 택하시고 구별해 놓으셨음을 압니다. 저희가 주를 찾을 때 응답하소서. 떨며 범죄치 않게 하시고, 잠잠히 있어 당신의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온 몸으로 예배를 드리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뭇사람들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 자가 누구이며 우리의 수모를 벗길 자가 누구냐고 비아냥거릴 때 여호와여 당신의 얼굴을 들어 우리를 비추소서. 세상의 권력의 두려움과 재물의 풍성함보다 주님이 저희 마음에 주신 기쁨이 더더욱 큼을 압니다. 세상의 죄악에서 저희를 보호하시고, 고난과 아픔에서 건져내 주옵소서. 평강 속에 편히 잠들게 하시는 이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미 인도네시아, 동북아 A, B팀이 아웃리치를 다녀 왔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을 품고 현지의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 전하고 또 위로를 나누고 왔습니다. 아니 오히려 저희가 위로를 받고, 더 큰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계속해서 몽골, 해남, 연천, 철원 등 아웃리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복음을 들고 갑니다. 그곳의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자가 되게 하소서. 동안 넘치도록 받은 은혜와 사랑을 그들에게 나누며, 예수님 이름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는 그곳의 교인들과 목회자들에게 위로할 수 있게 인도하소서.

아웃리치 팀원들 뿐만 아니라 온 교회 교인들이 동북아, 인도네시아, 몽골 그리고 특히 북한을 품고 온 맘으로 기도로 아웃리치에 동참하게 하소서.

이를 준비하는 인도하는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교역자님들께 영육 간에 강건함과 지혜와 능력을 부여 주시며, 또한 헌신하는 교인들에게도 이 아웃리치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우리나라와 문화와 사고가 전혀 다르고 체계가 다른 나라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리스도, 한 성령으로 동일한 소망을 갖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이 머리되신 교회공동체를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져 가는 구원의 역사를 깨닫게 하소서.

세계가 경제난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종족 간, 나라 간 전쟁이, 그리고 종교간 다툼과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한반도의 남북간의 대치는 어느 때보다 최고의 긴장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욕심에서 나타난 부패와 육체의 갈망으로 태어난 동성애 성적 타락으로 세계 처처에 범죄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주님! 세계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법칙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남북의 위정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알게 하소서.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온전한 생명이 무엇인지 바로 깨달아 각국의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이 새롭게 변화되길 원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교회가 깨어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이들을 위해 전심으로 중보기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터질 듯이 부풀은 이곳 조이어스 교회에 성령의 기도의 불꽃이 일어나 방배동을 바꾸고, 서울을 넘어 한국을 변화시키며 세계를

구원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성령의 불을 지피시고 충만케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의 조키, 조엘, 대청 등을 축복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르게 교육받고 자라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구별되게 하소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맡은 선생님들께 능력 주시고 지혜를 주시어 이 사역을 충분히 담당케 하옵소서.

한가지 바라옵기는 성령의 불을 받은 스데반의 믿음과 경건하고 말씀을 갈망하는 고넬료의 겸손함이 이곳 조이어스 교회 온 성도들에게 나타나게 하시고, 초대 예루살렘 교회처럼 모든 일에 기도로 준비하는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부지불식 간에 지은 죄가 있을까 떨며, 당신의 말씀 듣기를 갈망하여 이곳에 모여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 드리며 영광 돌리는 조이어스교회 성도들에게 세상의 고난을 인내하며 위로를 기다리는 은혜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오늘도, 이 순간도 중보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3-07-28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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