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사랑하시어 주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끝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친히 부르시어 저희를 자녀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주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람으로 큰 축복의 주인공이 된 아브라함과 같이, 주님을 품고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대처하였던 요셉과 같이 저희의 믿음을 통하여도 영광받으시고, 주님의 기적을 보고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당신의 자녀된 삶을 살아야 함에도, 지난 한 주간의 저희의 삶을 돌아보면 또 주님을 배반하고 세상으로 달려갔던 저희의 모습을 봅니다. 세상의 것들에 눈먼, 욕심을 쫒는 삶을 살았고, 그런 욕심으로 죄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늘 기도로, 말씀묵상으로 주님과 가까이 하고, 죄의 노예되는 일 없도록 잡아 주시옵소서.

이 여름, 아웃리치를 통하여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는 주님, 인도네시아, 동북아, 몽골, 해남에서의 아웃리치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몽골B와 연천, 철원에서의 아웃리치를 통하여도 같은 은혜를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의 일, 특히 주님의 말씀을 들고 나가 전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가진 많은 것들을 내려놓아야 함을 배우게 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또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도록 초대됨에 있어 기도로 준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은혜속에서 드려진 저희들의 헌신의 결단들을 축복하시고, 이 결단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준비된 열정을 가지고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또 이 조이어스 교회가 충성스럽게 하나님의 사업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땅끝까지 가서 내 증인되라는 주님이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로 세우신 조이어스에 부어주시는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조이어스교회가 편하고, 부유하기만을 바라는 이 사회에서 한국교회의 회개를 이끌어내는 모범적인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가슴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두웠던 과거를 단절하고, 미래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의 의심과 두려움과 패배와 절망을 일으키는 모든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케 하소서. 우리 조이어스가 제일 앞서서 복음들고 세상으로 나아가 전파하는, 그런 멋진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통하여 아직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한 이 땅의 많은 영혼과 압제에 신음하는 저 북한 땅과 우상이 삶을 잡고 있는 세상 곳곳의 영혼들이 주님의 구원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일에 앞서나가신 각지의 선교사님들에게 특별히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차세대와 젊은 청년들을 축복하시고, 이들을 이 땅의 주님의 군사로 잘 양육하게 하옵소서. 3040에 기도의 불길이 붙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기도를 통하여 이 교회가 더욱 반석위에 서게 하옵소서. 교회의 리더쉽 훈련을 통하여 주님 앞에 바로 선 리더들이 많이 나오게 하옵소서.

저희를 양육하시는 박종렬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능력과 영적 권위를 주셔서 주님의 교회, 조이어스를 잘 이끌게 하시고, 주신 비젼에 따라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되도록 이끄시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오늘 주실 말씀을 사모합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또 한 주간을 살아갈 때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