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각자의 삶을 지켜주시고, 오늘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분주한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도, 땀흘리며 수고한 아웃리치 일정 속에서도, 수고한 모든 이들이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도 혹여 세상적으로 쏠렸던 마음과 삶의 영역이 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주님께 돌이키며 헌신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무더운 여름, 동북아, 인도네시아, 몽골, 해남에서 사역을 감당한 모든 팀들과 함께해 주시고, 은혜주시며, 성장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떠나는 연천 아웃리치 팀과 몽골 B팀, 철원팀을 기억하여 주사 주님이 동행하시어 좋은 날씨 허락하여 주시며 안전과 건강 또한 지켜주시고 그곳에서의 사역이 주님을 위한 사역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이러한 헌신들을 기뻐 받아주시옵시며 앞으로 교회의 많은 사역들 가운데 더욱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넘쳐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사역들을 선두에 서서 감당하시는 박종렬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영육간 강건케 하여 주시옵시고 교회가 더욱 더 주님을 위한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서로의 아픔을 품고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 교회를 통하여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하실 큰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훈련받아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와 성도들에게 축복에 축복을 더하여 주사 나라를 위하여, 북한을 위하여, 열방을 위하여 기도하고 선교하게 하사 늘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로 말미암아 성장한 이 나라가 그 큰 은혜를 잊어버리고 교회가 영적인 힘을 잃어 가고 우상 숭배와 도덕적 타락과 각종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등 죄가 넘쳐 나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으로 큰 영적각성 대부흥이 있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회복되고, 확장되고, 영적 강대국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축복이 북한 땅에 임하길 원합니다. 악한 지도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통치와 자비와 긍휼이 함께 임하시기를 원합니다.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게 하시며 굶주림에 시달리는 자들과, 하루하루 주님께 숨죽여 기도하여 예배하는 자들과 함께 하시어 주님을 향한 그 소망들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많은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사역위에 주님의 은혜가 넘쳐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매일의 삶이 복음에 붙들리고 십자가를 생각하며 마음에 간구가 지속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다시 한 번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또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