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예배 - 하나님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이 예배를 다른 것에게 양보하지 않고,
하나님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이 예배를 다른 것에게 양보하지 않고,
시간을 지켜서 이 자리에 나와 함께 예배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번 주 어노인팅 수련회와 주일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주셔서,
한 주 동안 ‘히스토리 메이커’에 대해 고민을 하고, 또 그 삶을 살도록 노력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 이런 생활 속에서도 순간순간 죄를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주님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특히 알면서도 지어버린 죄들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쉽게 짜증내버렸고, 음란한 생각들을 품었고, 교만했고,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소중히 여기기도 했습니다. 제일 부끄러운 것은
복음을 전할 기회가 몇 번이나 주어졌음에도 복음을 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 이런 나약한 모습에서 돌이키고 싶습니다.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주세요.
내가 이끄는 삶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삶을 살아서,
어제와는 다른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생활을 하게 해주세요.
또 매일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가 더 깊어지길 원합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는 기쁨이 넘치게 해주세요.
은혜를 추억하며 살기보다는 매일의 새로운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하나님, 우리의 순모임이 풍성하고 생명력 있기를 원합니다.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위해 기도하는 순이 되게 하시고,
영적인 나눔을 통해 서로의 삶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또 거룩한 삶을 도전받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 시기에 복음의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인 ‘아웃리치’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역 중, 우리 드림공동체가 국외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몽골,
국내에서는 철원을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이 지혜롭고 선하게 기획되게 해주시고,
기도로 잘 준비되게 해주세요. 시간부족과 물질의 부담을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게 해주시고,
사역 처에서 복음전파의 기쁨, 섬김의 기쁨을 누리고 오게 해주세요.
또 이 지역을 섬긴 경험이 동기가 되어 ‘이 지역을 품고 기도하는 사람’,
그리고 ‘선교사’로까지 헌신하는 사람이 우리 청년들 중에 나오는 축복도 있게 해주세요.
우리 민족의 반쪽,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에 사람들이 자신의 숟가락을 시장에 내다 팔 만큼 한치 앞에 소망이 없고,
배가 너무 고파서 자신까지 내다 팔아 가족의 식량을 벌어야하는 현실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복된 소식마저 모른다면 정말 비참한 삶일 것 같습니다.
하나님! 통일이 신속하게 진행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북녘에도 복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우리는 통일을 대비해 할 수 있는 준비들을 잘 해놓아서 통일이 되었을 때 혼란스럽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북한의 주요 일곱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데 우리가 앞장서게 해주세요.
하나님~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집중호우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해주시고,
또 한 주간 일사병이나 식중독 그리고 여름감기에 걸리지 않게 보호해 주세요.
이 시간 메시지를 듣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그 말씀이 개인의 생활 속에서 살아 역사하게 해주세요.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