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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 동안의 삶을 돌아봅니다.

순간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지만 때로는 세상 가치관에 흔들렸던 것을 회개합니다.

내게 있는 것보다 이웃의 것이 더 좋아 보여 불평하였던 것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담도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세워 날마다 믿음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을 위해기도 드립니다.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지혜와 계시가 풀어져 말씀을 받는 우리들이 하늘의 비밀을 알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보다 성숙한 지도자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바른 정치를 하기 원합니다. 국제정세, 남북한 문제, 모두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우리들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중보기도의 사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감당할 수 있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조이어스에서 시작된 기도의 불길이 열방을 태울 수 있게 하시옵소서. 모든 성도가 동참하도록 간구합니다.

아웃리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계 21:6 >

동북아, 몽골, 인도네시아, 해남, 연천, 철원을 향해 주의 사랑을 안고 떠납니다. 그땅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하시고 내가 밟은 땅을 품고 계속 기도하게 하소서.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십시오.

오늘은 성찬주일입니다. 거룩한 예수님의 찢기신 몸과 흘리신 보혈을 받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몸과 마음에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