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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예배 -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3-06-09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도 은혜의 손길로 때마다 일마다 돌보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은 주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고 하셨는데, 저희들의 눈이 세상을 향하고, 저희들의 마음이 세상 것을 추구하진 않았는지요.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보다 약해 보이는 자를 도리어 낮추어 보고 교만한 마음을 품진 않았는지요. 우리들의 마음이 높았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우리 안에 선한 마음이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하나님, 우리의 본질이 진토임을 늘 기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진토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시고, 주님을 알기 전 이미 십자가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신 그 귀한 사랑 때문에,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쉽고, 기도가 쉽고, 섬김이 쉽고, 나눔과 희생이 쉬워지길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와 한 몸 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을 사로잡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생각들을 다 파하여 주시고, 북한 동포들을 두렵게 만드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시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먼저 주님을 믿은 우리가 힘써 기도하여 통일의 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순교자의 피로 세워진 우리나라가 앞으로 열방을 위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통일된 한국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주님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저희 조이어스의 아웃리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들이 복음 들고 밟는 땅마다 생수가 터져 나와, 갈한 영혼들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도록 축복해주세요. 우리 교회가 얼음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충성된 일꾼, 또 신실한 동역자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무엇보다, 조이어스의 귀한 교역자분들과 성도님들이 기도할 때, ‘성령의 권능을 가득 부어 주세요. 그래서 무슨 일을 하던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세상은 생각지도 못하는 통찰과 분별력으로, 또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으로 감당해낼 수 있도록 복에 복을 더해주세요.

주님, 또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이 이 시대를 향해 외치는 선지자의 소리가 되어, 우리의 무딘 심령이 쪼개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기경될 수 있도록 역사해주세요. 말씀을 듣는 가운데 우리 안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우리들이 정성을 다해 드리는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세요. 주님은 홀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3-06-16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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