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는 순종과 또 그 진리가 믿어지는 은혜로 저희가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 되어서 예배드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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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인데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했던 삶을 회개합니다
아버지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 같지만 항상 저의 적은 지식과 경험만을 더 의지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했습니다. 기도하면 응답받는 것을 알지만 시간만은 제가 정한 그 시간을 고집했습니다. 주님의 자녀이기에 마땅히 있어야할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적당히 섞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아버지의 크신 사랑으로 번번히 용서하시고 이런 저희를 의인이라고까지 하십니다
하나님의 그런 크신 사랑앞에서 저희는 저희의 상태를 보며 주저앉기 보다는 다시금 아버지의 자녀로 당당져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 예배의 찬양과 말씀속에서 또 다른 지체의 나눔을 통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저희는 회복될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도 더 자라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한사람 한사람 조이어스로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공동체에 주신 은사대로 순종하며 계획하고 진행되어지는 사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여름 아웃리치로 국내와 국외 곳곳에 흩어지는 저희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작은 도구가 되어 저희들이 머물렀던 자리에 주님의 흔적을 남기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공평과 정의가 회복되어서 누구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여주시고,
우리에게 먼저 기도로 마음을 열게하신 저 북한땅을 위해서 통일을 준비하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얼어붙은 땅, 캄캄한 땅, 그 땅에 우리의 형제 자매가 살고 있습니다
주님 속히 빛 가운데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박종렬 목사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님께서 저희의 마음을 열어주서서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하신 은혜를 다 받아 누리는 오늘의 이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실 예수님의 이름이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