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예배 -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5/25 주일 2부예배 대표기도문 이상섭 집사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찬양과 경배를 드리니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들 귀한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발걸음 하였습니다. 이 시간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가 있게 하시고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한주간의 삶을 돌아보면 부어주신 주님의 한없는 은혜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쾌락만을 추구하고 혼탁한 세상에서 홀로 방황하며 영적으로 나태하여 엎드려 기도함에 게을렀던 저희들입니다. 회개하며 용서를 주님께 구합니다. 바라옵는 것은 저희들 심신이 연약하여 매번 실족하고 넘어지나 험한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여 마지막 세대에 의의 면류관을 쟁취하는 승리자들이 되도록 성령님 강하게 붙잡아 주시길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영적 갈급함으로 모인 성도들의 심령의 갈증이 풀어질 수 있도록 이 예배에 뜨거운 성령의 불과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어 상처받고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의 영혼들이 주님의 은혜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축복의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으로 이곳에 세워진 조이어스교회가 이시대의 어려운 이웃과 서로 나누고 베푸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되게 하시고 세상을 위하여 섬김의 자세를 가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여러 사역들과 프로그램과 준비중에 있는 아웃리치에도 함께하시어 많은 성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열어 주시고 그 준비하는 과정이 성도들 모두에게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며 각 사역마다 열매가 풍성히 맺힐 수 있도록 선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가난한자를 택하사 부유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부족한 자를 택하사 지혜 있는자를 부끄럽게 하신다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형편을 잘 아시는 주님. 비록 저희들 부족 하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서있는 위치에서 주님이 주신 은사대로 선교사명을 행함으로 주님나라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즈음 나라 안팎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식들에 더 이상 염려를 하지 않도록 무엇보다 먼저 나라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시며 , 무력으로 위협을 보이는 저 북녘의 통치자들이 속히 하나님 안에서 변화되어 전쟁무기를 내려놓고 헐벗고 굶주린 북한 동포들의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적인 만나도 내려주시어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며 복음화 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방의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늘 함께 동행 하시고 그곳 열악한 환경의 선교지를 위해 흘리는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시는 김내헌 목사님의 삶을 축복해주시고 그 입술로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주린 영혼이 살찌게 하시며 낙심한 영혼이 위로를 얻게 하시며 독수리 날개치듯이 올라가는 새 힘 얻게 하옵소서.
싱가폴에서 교회사역중인 박종열 목사님 장거리 사역에도 지치지 않도록 성령충만과 건강을 주시어 모든 일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붙잡아 주시길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사역자들, 재직, 또한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을 주님 기억 하여 주시고 항상 주님 안에서 부요한 영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세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예배의 시종을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