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호흡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 할지어다 ,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자랑하며 기뻐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친 백성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과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피조물은 하나도 빠짐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잊고 살았습니다. 우리의 교만함을 용서해주십시오. 불신앙을 용서해주십시오. 우리의 시야는 항상 자신을 향해 있었고, 기도의 주제는 매번 우리 자신이었고,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은 지극히 세상 적이었습니다. 우리의 악함을 용서해주십시오.

하나님,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십시오, 정결의 영, 성결의 영으로 부어주셔서 우리의 영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겸손하게 해주십시오.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 약속을 거둬들이는 복을 허락해주십시오. 믿음이 뿌리를 굳게 내려,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 앞에 있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달려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축복해주십시오.

하나님, 통일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깨어서 기도하고 준비하게 해 주십시오.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역사를 이끌어가게 해 주십시오.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생명이 넘치는 한국교회, 생명을 낳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성찬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마실 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새롭게 하는 시간되게 해 주십시오.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눈을 열어주시고 성령님 친히 말씀해주십시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는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참 소망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