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여 여호와께 기뻐 외치라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고 노래하며 그 분 앞으로 나아가라.”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아니면 아무것 할 수 없는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이렇게 사랑하셔서 이 시간 주님 앞에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님이시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왕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어둡고 소망 없는 이 세상에 저희들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거룩한 주님의 제단에 참된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연약하며 영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치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따르는 성령 충만으로 무장한 군사들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의 강한 손으로 저희들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어 그동안 우리를 에워싸고 믿음생활을 방해하던 모든 것들을 떠나 보내게 하시옵소서.

원하옵는 것은 그동안 세상의 것들로 인하여 닫혀진 영안을 열리게 하사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닫힌 귀를 열어 살아 역사하는 생명의 말씀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은혜를 받고 행하게 하시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하는 복된 입술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마지막 때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깨닫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달려가는 저희들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서로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긴 세월 때문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때로는 같은 민족이란 생각을 잊고 적대시하며 저주하고 미워했던 적도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저 사망의 골짜기에서 고통과 눈물로 부르짖는 북녘 동포들의 신음소리를 외면치 않게 하시고 그들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땅 한반도가 통일될 것을 믿고 기도 드립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이 교회를 사랑 합니다. 모든 사역자들과 각 기관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주님 안에서 참 평강과 안식을 얻게 하시고 날마다 간증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헌신합니다. 열방을 향한 선교의 비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넘치도록 부어주신 모든 것들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늘 문을 크게 여시고 충만한 주님의 능력으로 온 영혼을 변화시켜 주시길 간절히 원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