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예배 - 도우시는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일주일을 사는 동안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시시때때로
느껴져 든든했습니다. 주님, 우릴 너무나 사랑하셔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시고
우리와 늘 교제를 나누며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할수록 십자가가
우리를 향한 사랑을 얼마나 완벽하게 드러내는 자리였는지 알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불 가운데를 지날 지라도, 어둠 속을 지나며 우리 눈에 아무런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우리 입술에 찬송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완벽해야 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항상 잘하였다 격려하십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졌을
때 손잡아 일으켜주시며 우리가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음을 알려주시고 기대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사람들로 말미암아 감사드립니다. 어느 때에는 작은 말과 행동으로
인한 오해가 미움이 되어 그들을 왜곡된 시선으로 보며 어려워할 때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당신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존재임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게 되기 원합니다.
북한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의 메마른 가슴을 적시며
그 어두운 땅에 새로운 소망의 빛을 비추고 있으므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그곳에 먼저 가셔서 일하고 계십니다. 또한 주의 자녀들을 곳곳에 들여보내 주님의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 열매가 지하교회의 3,40만의 성도들이며 그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적인 회복입니다. 육체적으로 겪고 있는 고통이 그들의 영혼을 묶을 수
없기에, 그들에게 진정한 자유가 이미 주어져 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영혼들이 이 놀라운 진리와 기쁨의 자리에 들어오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기도와
마음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15일부터 18까지 있을 조글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마련하는 이 시간을 위해 봉사자들이 기쁨으로 준비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지원자들이 기대하며 참여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 간사님들,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에 기름부어주시고 복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힘
있게 전하고 섬기게 해주세요. 조글 기간 동안 드림공동체 지체들 모두가 주님의
사랑으로 뼈 속까지 채워지기 원합니다. 그래서 세상 속에서 우리 안에 차고도 넘치는
사랑을 나누는 빛의 자녀들로 살기 원합니다. 우리의 학교와 일터가 예배의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작은 부분에도 충성되어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게 해주세요. 또한
예수님께서 모퉁이 돌 되셔서 세우신 교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모이기를 기뻐하는
마음이 순모임으로도 이어져,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과 행하실 일들을
믿음으로 나누며 영혼의 기쁨을 배가시키는 드림공동체 되게 해주세요.
말씀을 전하시는 이세진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그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당신의 말
씀임을 기억하며 들을 때 당신의 말씀이 우리의 삶이 됨을 믿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변하며 행동이 바뀌고 삶이 변화될 줄 믿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우리를 미소짓게 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우리를 찬양케 합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당신의 것을 다 내어주신 주님께 우리의 전부를 내어드립니다.
주님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십니다. 왕이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