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예배 - 승리하는 삶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한주동안 저희를 보살펴주시고 사랑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함께 아파하여 주시고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어떠한 상황 속에 있던지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기쁨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 아버지 되시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너무나 많은 세상 사람들은 시험가운데 혼자
헤쳐 나가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저희에게는 주님이 있습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이
저희와 함께하시고 저희에게 세상을 이기는 능력과 힘을 부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할 것이 삶 속에 너무나 많은 것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항상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러나 저희는 주님을 잊고 외면하며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삶이 폭풍과
같이 몰아쳐올 때, 벼랑 끝에 서있는 것 같을 때, 저희는 주님이 함께하심을 잊고 홀로
세상과 맞서 싸우려고 합니다. 저희가 세상의 것들 그리고 저희 뜻과 생각들로 저희를
채우고 주님에게 들어올 틈도 내어주지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한 후에도 저희가 중심인 삶을 살아갔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힘과 능력을 신뢰하지 않고 제 힘으로 제 방식으로 살아간 나날들을 회개합니다.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정말로 주님께서 그 무엇보다 위대하시고 높으신 그 사실을 제가
온전히 믿고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희 드림 공동체 지체들이 성령 하나님께 순복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가 성령 하나님께 순복함으로 세상에서부터 자유로워지고 기쁨으로 충만할 것을
기대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드림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양식이 되는 말씀과 그리스도인의 호흡이 되는
기도를 놓치지 않고 사모하기를 바라옵나이다. 정말로 저희가 말씀을 배고파하고 기도
없이는 숨을 쉴 수 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옵나이다. 주님을 갈급해하며, 주님을 끝없이
갈망하며, 매일 매일 주님을 더욱더 알기를 소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제자리에
멈춰서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주님 안에서 매일 매일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아버지의 말씀에 반응하고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께서 저희의 갈망을 채워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으로 저희를 가득히 채워주시옵소서. 저희가 오직 주님의 향기를 풍길 수 있도록,
저희 삶 가운데 오직 주님만이 나타나고 주님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저희를
채워주시옵소서. 저희 삶의 이유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저희가 고백합니다.
이 고백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더욱 사랑으로 이 세상을 품기를 원합니다. 한민족인
북한을 바라볼 때에 주님의 그 애통하는 마음으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아픔으로
반응하기를 원합니다. 정말로 북한을 위해서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그 곳을
온전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지금은 어둠
가운데 있는 땅이지만 주님의 빛이 그 곳에 임하시고 아버지께서 놀랍게 그곳에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북한 땅에서도 왕이 되시고 그 곳은 아버지의
나라임을 선포합니다. 더욱더 많은 젊은이들이 그곳을 품고 그곳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저희 젊은 세대를 일으켜주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 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열방
가운데 담대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열방 가운데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고 모든
민족들이 아버지를 찬양하고 높이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는 그날까지 저희가 쉬지 않고 아버지를 알리고 그 사랑이 너무나 필요한 자들에게
전파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전에 마친 조이어스 글로리와 그 곳에서 섬긴 지체들, 참석한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조이어스 글로리가 주님의 이끄심 안에 잘 마무리되었음에 감사하고
주님을 친밀하게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소망합니다. 섬긴 지체들 또한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이 섬김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더욱 경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옵나이다. 참석한 지체들이 다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갈 때에도 이 시간에 받은 은혜를
놓치지 않고 주님의 증인으로서 담대히 나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동안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과 주님의 뜻을 기억하고 순종하며 더욱 깊이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이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 저희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항상 신실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