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다시 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들을 위하여 힘든 고난 가운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의 은혜로 죄인 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이 기쁜 날 우리들을 이곳에 부르시고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죄 없으신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진심으로 그 고난에 함께 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욕심과 걱정으로 주님의 일보다는 세상일에 더 열심을 내었던 우리들을 용서해주세요.

아버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연이어 터지는 위정자들의 부끄러운 소식들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새 정부가 시작한지도 세 달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안정되지 못한 정부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북에서 들리는 전쟁도발 소식도 잠잠해지기를 원합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에서 숨어 억압받는 성도들이 우리와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애쓰시는 북한사역 선교사님들과 또 주님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세계 곳곳의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Joyous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박목사님께서 힘든 수술을 받으시고 회복 중에 계십니다. 잘 회복되어서 더 건강하게 주님의 일 하실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부활절 특별새벽기도가 한 주 더 남았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은혜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하여주세요.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성경공부나 DTS에도 함께하여주시길 원합니다.

또 교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간사님들과 그 가정 위에도 축복하여 주세요.

오늘 예배가운데 성령님 함께하여주셔서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은혜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