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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자 아들 보내시어 십자가 보혈을 통해 우리죄 씻어주시고, 부활을 통해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조이어스교회를 이곳에 세우시어, 치유와 회복, 변화와 기적을 체험하는 성령의 권능이 넘치는 교회를 꿈꾸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증인의 삶을 사는 성도들로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참된 기쁨과 복, 은혜가 넘치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주간 부활절특새를 통해 부활의 참의미를 깨달음으로 새롭게 결단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더 이상, 부활 후 남겨진 빈무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속히 갈릴리로 나아가 증인의 삶, 은혜의 삶, 능력의 삶을 살아가는 제자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유대군중들과 같이 수군거리는 죄가 우리안에 있음을 회개합니다. 더 이상 믿음없는 군중들처럼 수군거리는게 아니라, 모든 부족한 부분, 상처난 부분들을 채우고 치유할 수 있는 중보자, 치유자들로 변화되어지길 원합니다.

주님, 이 나라가 큰 불안 가운데 휩싸여 있습니다. 전쟁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이 우리 안에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이 나라를 위해 진정으로 중보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예레미야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로 깨어 기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한반도를 전쟁의 불안에 떨게 하고, 분열케 하려는 악한 마귀의 궤계에 휩쓸리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듯이, 이 어두움 뒤 머지않아 빛나는 통일의 기쁨이 이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지금도 지하골방에서 숨죽이며 기도하는 북한 성도들과 두손잡고 영광의 예배드릴 그날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날이 이를 때까지, 선교중보팀 우리 모든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며 준비케 하여 주시옵소서.

온갖 음행과 탐욕으로 들끓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치, 경제, 심지어 종교계의 지도자들 까지도 넘어지는 것을 봅니다. 도덕성과 실력, 영적권위를 고루 겸비한 흠없는 리더를 어디서도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존경 할 수 있는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들이 우리 조이어스를 통해 키워지고 배출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우리 성인세대로는, 겸손한 마음으로 각 위치에서 도전케 하시고, 더 큰 꿈의 씨앗들은 조키,조스,조엘 조이어스차세대를 통하여 키워지길 원합니다. 전성도가 이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케하여 주시옵소서.

리더십DTS가 진행중에 있으며, LTC, 교사대학이 금주부터 시작됩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영향력이 있는, 섬기는 리더, 교사들로 훈련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주 조이어스에 등록하는 새신자들이 있습니다. 영적인 갈급함, 상처들,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이 정말 필요한 분들임을 우리 또한 경험하여 알고 있습니다. 은혜의 공동체 가운데 조금 앞서 정착한 우리가 쉘터에서 순모임에서, 좀더 따뜻하게 맞이함으로 모두 믿음의 한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함께 훈련 받고 결단함으로, 평생의 동역자로 세워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새가족팀 그리고 각 순장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쉼없이, 주님나라의 확장과 양들의 성장을 위해, 목숨걸고 사역하시는 너무도 소중한 우리 조이어스 모든 교역자들과 리더들에게 영육간에 회복과 강건함을 부어주시옵소서. 병중에 계신 성도님들 한분한분 치료의 하나님 만져주심으로, 치유되고, 회복케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선포되는 말씀이 내리는 봄비처럼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적시고 생수의 강으로 흘러 넘치도록, 성령님 함께하시고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부활의 첫열매 되시고, 이제 곧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