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죄악된 저희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는 저희에게 생명을 주시고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심에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땅위의 풀 한포기에도 생명을 주시며 귀하게 여겨주시는 주님의 무한한 사랑이 있는데 주님의 자녀됨을 허락하여 주신 귀한 저희임에도 불구하고 더러는 저희 자신조차 귀하게 여기지 않을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찔림과 상함이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인함인 줄 알면서도 내 환경에 맞게 내 생각에 맞게 예수님을 맞추며 신앙을 지키고 있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그 모든것이 나의 수고로만 이루어진 것이라고 교만한 생각이 들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고통 중에서도 우리의 죄악이 더해질까 걱정하시며 ‘저들의 죄를 사하옵소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그 사랑을 잊지 않게 하여 주소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큰 축복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적인 것에 시선을 두고 세상적인 것을 탐하며, 가지지 못한 것들에 욕심 내는 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세상에 미움과 경쟁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워하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혔던 그 극렬함의 고통을 깨닫고 우리의 심령을 주님께서 주장하여 주셔서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오히려 기도하게 하는 주님 닮은 심령이 되게 도와 주소서. 그 어떤 마음이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목적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결단을 주시옵고, 크고 작은 실천들이 주님의 바램과 정확히 일치 될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처음 시작했던 초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세웠던 여러가지 비전들이 당신의 온전하신 뜻 가운데서 이루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온통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당연한듯 인지하지 못하며, 호흡하고 숨을 쉬고 가족,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것에 감사함도 있습니다. 24시간 하루의 시간속에서 세세한 저희들의 발걸음 하나하나 주님 주신 모든 것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그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받았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모든것에 감사함으로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하소서. 다짐만 반복하고 실제 생활은 제멋에 치우쳐 살아가기를 원하는 욕망들이 없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이제 저희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그 리더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일들을 감당하게 하여 이 세상에서 중요한 것,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어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이 행하여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조이어스를 세워주시며 주셨던 주님의 비전을 위해 사랑하는 우리 조이스쿨 아이들이 스리랑카 아웃리치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뿌린 모든 기도와 섬김들이 아름답게 열매맺게 하시고, 이 아이들을 시작으로 우리 조이어스 전 성도들이 십자가의 그 사랑을 모르는 가족, 이웃, 북한동포 그리고 전 세계를 품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영의 양식을 먹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팀의 입술과 손끝에도 함께하여 주시어 성령님의 기쁘신 운행으로 상처가 치유되며 새힘을 얻고 저희들의 삶 가운데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는 놀라운 역사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