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에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복잡하고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지난 한주일 우리와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의 흔적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나의 삶을 맡기지 못했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이 시간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아갈때에 죄인됨을 알게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주셔서 예수님만이 내삶의 주인이심을 다시금 확신하고 주님 인도하심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경제성장과 민주화 과정에서 우리의 욕심들이 낳은 물질만능주의, 집단이기주의, 청년실업, 많은 사회적 문제들, 더욱이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전쟁의 위협 등 심각한 위기와 함께 18대 대통령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어,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과 모든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국민들의 입술에 불평과 비판은 사라지고 하나된 마음으로 협력하며 각자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마음이 저 북한땅에도 흘러넘쳐 통일의 그 날이, 억압받고 있는 주민들이 자유를 얻어 기쁨으로 예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에 대안은 기도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조이어스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르심을 따라 이 믿음의 길을 걷다 혹 지치거나, 마음에 부담이 되어 시험에 들거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건겅에 어려움이 있는 성도들 있다면 위로하시고, 새힘을 주셔서 모든 시험을 넉넉히 이기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말씀중심, 하나님중심으로 살게 하시고 고난중에도 감사할수있는 믿음을 허락하셔서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은혜로운 삶속에서 주님의 권능이 드러나는 산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나누는 성찬을 통해 우리를 위해 당하신 죽음과 부활을 기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우리 안에 죽은 꿈들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만 온전히 영광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