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예배 - 예배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예배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주님 앞에, 이렇게 나아오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특별새벽기도와 조이어스글로리로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가나안에 정착하여 복을 누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가나안에서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그동안 수고하여도 헛되고 얻지 못했던 그 길에서 떠나 뿌린대로 거두고, 수고한데로 얻는 축복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주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현실앞에 쓰러진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의지하지 못하고 방황의 길로 헤매다 주님 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그런 나약함들로 주님앞에 나아옵니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 모든 것 맡기며 흰눈보다 깨끗게 하실 주님 의지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님의 뜻으로 이곳에 조이어스교회를 세워주시고, 좋은 목사님과 많은 믿음의 사람들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예배의 자리에서 날마다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우리가 사명자됨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교회를 통해 사명자로 주님 부르실 때 “주님 제가 사명자입니다”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자들로 채워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성찬식에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우리가 주님과 함께 먹고, 주님과 함께 사는 기쁨의 삶으로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나라 이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세우신 주님,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다른 어떤 것보다 주님의 마음과 긍휼이 넘쳐나는 나라되게 하셔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기초가 바로서고, 상식이 회복되며 주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나라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한민족인 북한도 불쌍히 여겨주셔서, 그 땅을 사랑으로 다스려 주셔서 그들도 주님 앞에 마음껏 예배하고 주님의 권세 앞에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인권이 보장되어 강제로 북송 당하는 자들이 없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셔서 하나님 주시는 참된 자유를 허락하시고 그들을 중보함으로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기름부으시고 은혜를 부어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정한 예배자로 세워주실 주님앞에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