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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예배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3-02-0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복된 주님의 날 주님을 예배하며 높여드리는 이 자리에 저희를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님, 때때로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흐느껴 울던 한 여인을 생각합니다.

요란한 모양이나 화려한 말이 아니라 오히려 아무 말도 못하고 울던 그 여인을 주님은 인정해주셨고 그녀의 예배를 받아주셨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 앞에 설 때 제 예배의 자리가 항상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끝 앞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낮은 자리, 가장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는 예배자가 되길 원하오니 주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십시오.

아버지 얼마 전 부모에 의해 버려지고 방치되어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에서 발견된 세 자매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절망하는 영혼들을 향해 행해지는 악이 끊어지게 하시고 스스로는 헤어날수 없는 그 영혼들을 친히 구원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자리에 모인 3040세대들은 자녀는 하나님이 잠시 맡기신 기업인데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들이 한 사람도 없게 하여주십시오. 그리고 아직 가정을 세우지 않은 지체들은 믿음의 가정을 세우도록 축복 하시되 주께서 태의 상급으로 주시는 자녀들을 말씀 안에서 믿음의 자녀로 잘 양육하는 좋은 부모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 제 삶에 하나님이 세팅해주신 관계들이 있습니다.

제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분명 그들은 하나님이 제게 사랑하라고 주신 관계들인데 이러저러한 이유의 크고 작은 관계의 매듭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제 성품은 여전히 까다롭고 모가 나 있어서 그들을 품기에는 아직도 불가능하게만 여겨집니다.

주님 제 안에는 사랑의 능력도 용서의 능력도 없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의 능력만이 모든 관계의 매듭을 풀 수 있는 화해의 능력 되심을 이 시간 선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더 부어주셔서 그것이 내 안에 차고 넘쳐서 흘러 가게 하여주십시오. 이럴 때 일수록 주님의 유연한 성품을 허락하여주셔서 어떠한 말과 상황에도 요동치 않는 깊은 평강으로 인도 하여주십시오.

주님이 제게 주신 바, 이미 있는 것들을 감사하기 보다 남들과 비교하여 제게 부족한 것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춰 불평하고 자기 연민에 빠졌던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사단은 끊임없이 나의 결핍에 초점을 맞추게 하지만 그런 저에게 주님은 네가 받은 복을 세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에덴 동산의 하와가 자신이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딱 한 그루 가지지 못한 선악과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죄를 범했듯이 저희들도 같은 죄를 범하지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게 하여주셔서 이미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잊지 않고 기뻐하고 찬양하며 매일 매일 감사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조이어스 교회에 영적 부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기도하는 공동체 선교하는 공동체로 세우셨사오니.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말게 하셔서 교회의 비전과 소명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주십시오.

조이어스 교회 성도들은 단 한 사람도 허다한 무리와 군중과 같은 사람들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대신에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고 부활의 영광스러운 순간에도 참예했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보여주시는 구체적인 비전을 찾는 모두가 되게하여 주십시오.

특별히 오늘 성찬의식에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주님을 기념하는 자리가

습관적으로나, 기계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하시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주시는 떡과 잔을 받게 하셔서 우리 안에 낙망되고 좌절되었던

모든 것이 살아나게 하여 주세요.

그렇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이 시간 예배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3-02-10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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