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2부예배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3-02-1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오늘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돌보셨던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하심이 지난 한주간도 우리에게 그치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예배의 자리에 나아올 수 있음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의 삶의 순간마다 우리의 옷과 신발이 헤어지지 아니하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풍성하게 채우실 하나님을 믿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원하오니 성령의 임재를 예배가운데 허락하여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그 풍성하심을 맛보았음에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이 불안하며 그 불안을 자신의 노력과 세상의 무엇인가로 채우려하는 우리의 약한 모습이 있음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 그런 불안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자녀들이 와 있다면 주님께서 그들의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하나님 안에 있는 그 풍성함과 사랑을 알게 하사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 조이어스 공동체를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조이어스공동체에서 행해지는 모든 모임들을 기억하여주시고 아름다운 조키에서부터 대학 청년부에 이르기 까지 기름 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공동체에서 행해지는 모임들이 생명이 흘러가는 모임, 비전이 전해지는 모임, 아픔과 눈물, 또 기대와 소망이 전해지는 그런 살아있는 모임이 되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내일부터 조이스쿨에서 스리랑카로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안전을 지켜주시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소서. 오늘 이것을 위해 바자회가 열리는데 전 성도가 동참하는 기쁨의 축제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이 시대에 우리 민족을 세계 열방의 제사장 민족으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도 많은 갈등과 상처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헤메고 있습니다.

남과 북, 동과 서, 지역과 지역이, 세대와 세대가, 빈자와 부자사이의 갈등들과 그로 인한 상처가 벌써 오랜 세월동안 이 민족의 아픔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민족의 아픔들을 기억하여주시길 원합니다.

비록 사람의 지혜로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아픔과 상처들을 치유하기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여기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그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주님의 도구들이 되기 원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선출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사 공의를 실천하고 정의를 수호하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 땅을 긍휼이 여겨 주십시오.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공급이 순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소서.

북한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의 구원이 되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어떤 위협이 다가와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믿음을 지켜 주소서.

북한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또 주님을 두려워하며 북한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강력한 무기나 군사적 준비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심을 그들이 인정하고 주님 앞에서 북한 땅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사람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손에 복을 더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에 기름 부으사 이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대언하게 하시며 그 선포된 말씀이 진정 좌우에 날선 검처럼 우리의 심령을 찌르고 쪼개는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사야가 보았던 바로 그것, 예배 중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원합니다. 거룩하신 만군의 여호와를 뵙기 원합니다. 그 지성소의 휘장 안으로 들어가 당신의 영광중에 거하길 원합니다. 그곳에서 안식하길 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그런 예배가 되기를 원하니 이 예배에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간구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2013-02-17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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