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실수 없이 가장 좋은 길로, 최선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받아들이든지, 못 받아들이든지 관계없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이 자리에 불러주시고, 또한 약속의 자녀로 살아가게 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40일 간도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온성도가 한마음으로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을 부르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창세기 말씀을 통해 ‘이 땅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축복의 말씀을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볼 때, 그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소홀히 여기며, 여전히 우리의 가치관과 우리의 기준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따라 가장 적합할 때에 모든 것을 허락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시간을 온전히 인내하지 못하고, 불평·불만하며 힘들게 살아왔던 우리의 불신앙의 모습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주의 보혈로 온전히 씻어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가 원치 않는 어떤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깨달아 믿으며, 결국은 요셉과 같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큰 구원을 이루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선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그렇게 되기 위해 무엇보다 매 순간 하나님만 바라보며 정직하게 행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일도 내 힘과 내 의지로 할 수 없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끊임없이 엎드리고 또 엎드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가 기도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분량이 가득 찰 때 성령의 권능이 임함으로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생명의 능력이, 부활의 능력이 맘껏 나타나는 참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에 주신 선교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오늘 선교헌금을 작정합니다.

귀하게 작정한 모든 물질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또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기쁨으로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며 헌신하는 모든 사역들이 거룩한 산제사 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차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가지로 혼탁한 이 세상에서 그 어떤 가치관보다 뛰어나신 한분만을 굳게 붙잡고 나아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가치관과 생각으로 하나가 되어 세상을 능히 지배하고 다스리는 능력의 사람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에는 조이어스 글로리 10기가 진행됩니다.

여러 가지 바쁜 삶속에서도 그들의 시간과, 물질과 삶을 구별하여 드린 중심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3박4일 동안 세상에서 도저히 얻을 수 없고 누릴 수 없었던 영적인 놀라운 체험과 은혜들을 맘껏 누리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지금까지 축복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정치,교육,경제등 각각의 영역마다 하나님의 정직과 거룩하신 성품이 다시 한번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더 큰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는 귀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주인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더 깊이 만나서 주님과 온전히 하나가되는 시간으로 인도 하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