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죄악으로 죽었던 저희를 언약의 자녀 삼아주시고

저희 삶 속에 늘 함께해 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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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2년 한해도 저물어갑니다.

지난 한해 하나님께서 은혜가운데 지켜주심을 감사드리며

하루하루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모두가 다 주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미래에 대하여, 육신의 삶을 위하여 늘 염려하고 걱정했던 저희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해에는 더욱 믿음 안에 서게 하시고

주께서 저희에게 주실 것들을 기대하며 소망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북한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축복하셔서 세계의 선도적인 나라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열방을 향한 선교의 부담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저희들 되길 원합니다.

조이어스 교회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셔서

기쁨과 감사와 사랑이 넘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선교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 진행중에 있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큰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많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상처들이 치유되고 기도가 응답되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길 원합니다.

새로 선출된 대통령에게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고 공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새로이 희망을 품고

젊은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늘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