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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예배 - 하나님의 약속된 자녀로 불러 주셔서

등록일 | 2012-11-04

하나님 아버지

수확의 계절인 이 가을에 하나님의 약속된 자녀로 불러 주셔서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를 받으시기 위하여 나를 창조하신 그 뜻보다 나를, 세상것을 사랑하며 저희들의 허물로 인하여 얼룩지고 더러워졌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구별하여 주옵소서.

예배에 기름부어 주시고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마가의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의 터치가 있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여호와를 힘써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약속의 자녀로서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지게 해 주옵소서.

정직한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될 말씀을 사모합니다. 하나님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며,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곳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는 교회,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세상과 이 시대가 원하며 필요로 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차세대의 리더로써 세우실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시며,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선생님들을 축복하옵소서.

수능시험에 임할 수험생들과 그 부모들에게 주님의 평강을 부어주소서. 오직 기도와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이 하나님 앞에 쓰여질 수 있도록 실수없이 마음껏 발휘하게 명철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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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주님손에 올려드립니다. 정치, 경제, 12월의 대선등이 매우 불안과 절망으로 소망이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이때에 남을 비판하기 보다 곤고한 때를 뒤돌아보라고 하셨사오니, 환난날에 산성이시고 자기를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는 주님, 긍휼히 여기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버지만이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이 모든 상황과 환경들을 선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은혜를 상기하며 성찬예식을 행합니다. 하나의 의식이 되지 않고 주님의 용납과 사랑을 체험하는 기적의 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보혈로 새롭게 치유와 회복으로 아버지평강이 임하여 주옵소서.

섬기는 자들을 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시고 이 모든 말씀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11-04
20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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